헤드라인▽
'손당구' 달인, 알고보니 인질강도 지명수배자 '황당'
작성 : 2010년 06월 29일(화) 09:56 가+가-
‘손당구’의 달인으로 TV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탔던 50대 남성이 알고 보니 인질강도 지명수배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경기도 화성동부경철서는 인질강도 등의 혐의로 조씨를 붙잡아 대전둔산경찰서로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 2003년 12월 대전시 태평동에 사는 김모씨(39•여)씨 집에 찾아가 ‘슈퍼마켓에서 배달 왔다’고 속여 김씨 등 가족을 위협•폭행하고 약11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경찰에 지명수배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명수배 된 뒤에도 지난해 4월 예능프로그램에 가명으로 출연, 예술 손당구 전문가로 행세했으며, 전국의 당구장 개업 행사에 초청받아 생활하는 등 약 6년 동안 도피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씨가 예능프로에 출연한 것을 확인하고 지난 26일 용인에서 조씨를 붙잡았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방송사는 신분확인도 제대로 안 하나” “간도 크다” 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