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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이틀 전 '김무열 부친상' 밤샘 조문한 것으로 알려져
작성 : 2010년 06월 30일(수) 11:44 가+가-
탤런트 박용하의 자살소식에 연예계가 비통한 슬픔에 잠겼다.

서른 셋의 젊은 나이로 목숨을 끊은 박용하는 사망 이틀 전 배우 김무열(28)의 부친상 조문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졌다.

한 측근은 "박용하의 아버지가 위암 말기로 투병 중이라 더욱 슬퍼했다"고 전했다.

박용하는 자살 4시간 전 아버지의 등과 다리를 주무르면서 “미안해 미안해”라고 말한 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용하의 시신은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로 이송, 안치됐으며 소지섭, 김무열, 박효신 등이 빈소를 찾고 있는 상태.

한편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이 유족들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나 유족들이 침통에 빠져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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