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미래를 여는 농촌체험관광․휴양관광의 시대 지역리더로 앞장서는 산청군 농촌관광연구회(회장 조창규)가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발 ’에 참여 산청군의 웰빙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속해 있는 마을과 농장의 약초, 농․특산물 20여종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총4개의 팝업부스를 운영 산청군을 홍보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갈전 그린에너지 체험마을의 ‘잎새 프린트를 이용한 가방, 티셔츠 만들기체험’, 둔철산 얼레 지피는 마을의 ‘자연재료를 이용한 균형 잠자리장식 만들기 체험’, 내공마을 가라골의 ‘약초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 보명다원의 ‘다도체험’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농촌체험마을의 각종 홍보물과 농촌관광연구회의 홍보물을 구비해 산청군 농촌체험과 농촌관광연구회를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산청 동의보감촌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유치! 산청으로 오세요’ 라는 배너를 설치, 산청이 세계전통의약의 중심지임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농촌관광연구회 조창규 회장은 “농촌관광의 핵심은 인적 네트워크 구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산청 농촌관광연구회의 미래 지향적 활동을 위해 사진촬영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기법 등 농촌관광전문반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 10월 농촌체험학습 박람회에도 참여해 산청군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