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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가수출신 연기자' 멍에 벗고 '김수현배우'로 날다
작성 : 2010년 07월 02일(금) 10:49 가+가-
'가수출신 연기자' 남규리의 물오른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속사포 대사와 약간은 산만한 ‘호들갑 연기’는 작가 김수현이 즐기는 연기스타일. 시청자들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속사포로 이켠을 몰아세우는 ‘초롱이 연기’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초롱과 동건(이켠) 두 사람이 톡톡 튀는 신세대 커플의 사랑을 어떻게 진행시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규리 소속사 측은 "규리가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좋아한다. 특히 동건의 등장으로 그의 역할이 커지면서 연기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의 톡톡 튀는 신세대 사랑법이 극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요새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효과적인 연기를 위해 밤잠을 설칠 정도"라고 말했다.

관련 게시판에도 규리의 연기에 호감을 표시하는 글들과 이켠과의 티격태격대는 사랑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때 '동성애'를 소재로 한 파격적인 드라마 주제가 풋풋한 사랑으로 옮겨가면서 '인생은 아름다워'의 시청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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