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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나 공연 야하다며 “고소하겠다” 남성관객 소란
작성 : 2010년 07월 05일(월) 17:58 가+가-
혼성그룹 자자(ZAZA) 멤버 유니나가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공연과 관련해 남성관객의 협박에 시달렸다.

유니나가 지난달 25일부터 이파니와 더블 캐스팅 되어 열연 중인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관람하던 한 남성관객이 유니나의 공연 모습을 본 후 “모습이 너무 야하다” “연출자를 음란공연죄로 고소하겠다”라며 웃지 못할 협박을 해온 것.

자자 소속사 관계자와 극단 사라 측은 “그 남성관객이 공연을 본 다음날 공연장을 다시 찾아 행패를 부리고, 발신자 제한 전화를 하는 등 끊임없는 협박을 가해왔다”고 전했다.

소속사와 극단 측은 또 “이 남성 관객이 유니나의 가슴이 성형한 것이 아니냐, 직접 만져봐야겠다는 등 입에 담기 민망한 발언까지 서슴없이 내뱉었다”며 “유니나가 어린 나이에 적잖이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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