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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올래' 표절의혹...작곡가 임강현 "이정현 서머댄스와 작곡 방식 달라"
작성 : 2010년 07월 05일(월) 21:54 가+가-
가수 장윤정의 '올래'의 임강현 작곡가가 최근 불거진 표절의혹과 관련, 윤일상 작곡가의 해명에 대해 입장을 표했다.

임강현 작곡가는 5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을 통해 "성인가요는 멜로디를 먼저 작곡하고 편곡을 나중에 하기 때문에 윤일상씨와 작곡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 따라서 표절은 있을 수 없다. 더불어 본인이 수개월에 걸쳐 작곡한 곡에 대해 이처럼 무성의하게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을 던지는 태도에 대해 불쾌하고 자존심이 상했다"고 심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윤일상 작곡가의 해명 기사를 봤다. 표절이 아니라는 직접적인 해명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표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오해가 풀려 다행이다"고 말했다.

임강현 작곡가는 "처음에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려고도 했으나 윤일상 작곡가가 적극적으로 해명해줘 오해를 풀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할 수 있는 작곡가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서 장윤정의 '올래'는 발표되자마자 일부 네티즌이 "이정현의 '서머댄스'를 표절한 것 아니냐"고 표절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윤일상 작곡가가 "나도 듣고 깜짝 놀랬다. 곡 쓸때 목표곡으로는 한 것 같은데 멜로디를 교묘하게 비켜간 부분이 있더라"고 말해 논란이 커졌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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