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현수, 군입대 공백 끝내고 영화 '이방인들'로 컴백
작성 : 2010년 09월 13일(월) 09:48 가+가-

사진 삼오ent
배우 여현수가 군입대로 인한 2년의 긴 공백기를 끝내고 스크린 무대로 돌아온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MBC 공채 탤런트 28기에 최연소 합격돼 연기자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 덕에 주연급 캐릭터가 아님에도 출연작 마다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온 그가 영화 '이방인들'의 주인공으로 화려히 컴백하는 것.
'이방인들'은 충무로에 입소문난 시나리오로 올해 부산영상위원회 장편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제작 단계부터 더 큰 주목을 받아온 작품.
도시에 속해 있지만 도시화되지 않은 오묘한 마을을 배경으로 기존의 삶터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과, 과거의 기억에 꽁꽁 묶여 다른 삶을 꿈꾸지 조차 못하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모습을 범죄물이라는 장르를 통해 서정적이고도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했다.
여현수는 극중 한 공장의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고 방화범으로까지 몰린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주인공 석이 역을 맡았다. 같은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후 고향을 떠난 연희(한수연 분)를 다시금 돌아오게 해 아픈 기억들을 함께 치유하며 사건의 진실을 하나씩 풀어가는 인물.
'이방인' 연출은 단편작 '그와 동행' '모든 것으로'으로 각각 '2005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 '제14회 부산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첫 장편작 <제외될 수 없는>으로는 '제1회 시네마디지털서울' 경쟁 부문에도 진출한 짧지만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최용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무엇보다 여현수의 활약을 기대해볼 법한 이유는 그간 전작들에서 보여준 짙은 내면의 연기력 외에도 무려 10kg 이상의 체중 감량까지 이뤄내 완벽한 외적 변신까지 더해낸 그가 도전하는 첫 주연작이기 때문.
2001년 화제작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극중 이병헌의 소울 메이트로 등장해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단번에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거머쥔 후 '홀리데이' '스승의 은혜' 등을 통해 이름 아닌 연기로 영화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기억된 여현수의 연기력은 이미 충분히 입증된 부분. 따라서 외적인 부분까지 업그레이드해 배우로 더욱 탄탄한 무장을 한 그가 이룰 흐뭇한 성과는 미리 짐작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최근 MBC 사극 '동이'를 통해 최근 깜짝 컴백 인사를 이룬 그가 이번 영화를 통해 주연배우로 보여줄 가치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이방인들'은 영화팬들에게 꽤 즐거운 재미거리가 될 법한 예감이다.
한편, 여현수는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크랭크인에 돌입한 '이방인들'을 한창 촬영 중이며, 이후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에도 출연이 확정돼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고등학생 신분으로 MBC 공채 탤런트 28기에 최연소 합격돼 연기자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 덕에 주연급 캐릭터가 아님에도 출연작 마다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온 그가 영화 '이방인들'의 주인공으로 화려히 컴백하는 것.
'이방인들'은 충무로에 입소문난 시나리오로 올해 부산영상위원회 장편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제작 단계부터 더 큰 주목을 받아온 작품.
도시에 속해 있지만 도시화되지 않은 오묘한 마을을 배경으로 기존의 삶터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과, 과거의 기억에 꽁꽁 묶여 다른 삶을 꿈꾸지 조차 못하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모습을 범죄물이라는 장르를 통해 서정적이고도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했다.
여현수는 극중 한 공장의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고 방화범으로까지 몰린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주인공 석이 역을 맡았다. 같은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후 고향을 떠난 연희(한수연 분)를 다시금 돌아오게 해 아픈 기억들을 함께 치유하며 사건의 진실을 하나씩 풀어가는 인물.
'이방인' 연출은 단편작 '그와 동행' '모든 것으로'으로 각각 '2005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 '제14회 부산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첫 장편작 <제외될 수 없는>으로는 '제1회 시네마디지털서울' 경쟁 부문에도 진출한 짧지만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최용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무엇보다 여현수의 활약을 기대해볼 법한 이유는 그간 전작들에서 보여준 짙은 내면의 연기력 외에도 무려 10kg 이상의 체중 감량까지 이뤄내 완벽한 외적 변신까지 더해낸 그가 도전하는 첫 주연작이기 때문.
2001년 화제작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극중 이병헌의 소울 메이트로 등장해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단번에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거머쥔 후 '홀리데이' '스승의 은혜' 등을 통해 이름 아닌 연기로 영화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기억된 여현수의 연기력은 이미 충분히 입증된 부분. 따라서 외적인 부분까지 업그레이드해 배우로 더욱 탄탄한 무장을 한 그가 이룰 흐뭇한 성과는 미리 짐작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최근 MBC 사극 '동이'를 통해 최근 깜짝 컴백 인사를 이룬 그가 이번 영화를 통해 주연배우로 보여줄 가치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이방인들'은 영화팬들에게 꽤 즐거운 재미거리가 될 법한 예감이다.
한편, 여현수는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크랭크인에 돌입한 '이방인들'을 한창 촬영 중이며, 이후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에도 출연이 확정돼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