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위한 거제 실로암 ‘주바라기’ 시설 준공
작성 : 2010년 10월 06일(수) 16:05 가+가-

“처음에는 사람들의 시선이 차가왔고 태도도 마치 살 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누구라도 이일을 해야 했기에 이미 장애를 가진 제가 소명이라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부도와 민원 등 5년여 동안의 우여곡절 끝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실로암(원장 서은경 전도사.55) 의 주간보호시설인 주바라기 준공식이 6일 오후 2시에 열렸다.
경남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실로암 연면적 880.07㎡ 중 2.3층을 증축한 주바라기 시설은 2006년 기공식을 가졌으며 이날 준공됐다. 준공식에는 시설원생과 이용학 거제시부시장, 김해연, 김일곤 도의원 삼성중공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 원장은 “어렵게 건축기금을 모았지만 건축업자의 소행으로 건물이 부도위기에 놓이는 등 2년의 세월을 원생들과 함께 시련 속에 지내기도 했다. 좌절하지 않고 인내하며 동분서주하던 중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에서 건축비 절반(3년간 약3억5000만원)을 지원해 준공하게 됐다” 고 말했다.
서 원장은 “아직도 남아있는 부채가 있지만 세계조선강국으로 만든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희생적인 사랑과 협력에 감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미담과 사랑을 전염시키고 싶은 마음” 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서원장은 준공식에서 삼성중공업 기술연구소와 총무팀 등 관계자 6명에게 일일이 사랑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실로암 주바라기 시설은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낮 동안 보호, 장애인 가족의 항시 보호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로암 주바라기 시설에는 버스사고 이후 15년동안 세상과 단절하고 집안에서만 지내던 원석희씨(48)도 생활하고 있다. 원씨는 장애인전국체전에서 소총부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에서는 유명인이다.
다른 원생들도 재활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당당히 자신의 일을 찾아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도 생겨났으며 장애인들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복지시설에는 20세 이상의 갈 곳 없는 후천성 장애인들이 생활하면서 한글, 댄스, 컴퓨터 등을 익히며 생활하고 있다.
서 원장은 “지체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장애인들도 자기편견을 버리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용기를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쪽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를 지닌 서 원장은 지난 1988년 거제장애인 전도협회를 발족했으며 다음해인 1999년 장애인 공동체의집 실로암을 개원 지금까지 장애우들을 위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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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와 민원 등 5년여 동안의 우여곡절 끝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실로암(원장 서은경 전도사.55) 의 주간보호시설인 주바라기 준공식이 6일 오후 2시에 열렸다.
경남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실로암 연면적 880.07㎡ 중 2.3층을 증축한 주바라기 시설은 2006년 기공식을 가졌으며 이날 준공됐다. 준공식에는 시설원생과 이용학 거제시부시장, 김해연, 김일곤 도의원 삼성중공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 원장은 “어렵게 건축기금을 모았지만 건축업자의 소행으로 건물이 부도위기에 놓이는 등 2년의 세월을 원생들과 함께 시련 속에 지내기도 했다. 좌절하지 않고 인내하며 동분서주하던 중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에서 건축비 절반(3년간 약3억5000만원)을 지원해 준공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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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원장은 “아직도 남아있는 부채가 있지만 세계조선강국으로 만든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희생적인 사랑과 협력에 감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미담과 사랑을 전염시키고 싶은 마음” 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서원장은 준공식에서 삼성중공업 기술연구소와 총무팀 등 관계자 6명에게 일일이 사랑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실로암 주바라기 시설은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낮 동안 보호, 장애인 가족의 항시 보호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로암 주바라기 시설에는 버스사고 이후 15년동안 세상과 단절하고 집안에서만 지내던 원석희씨(48)도 생활하고 있다. 원씨는 장애인전국체전에서 소총부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에서는 유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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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원생들도 재활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당당히 자신의 일을 찾아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도 생겨났으며 장애인들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복지시설에는 20세 이상의 갈 곳 없는 후천성 장애인들이 생활하면서 한글, 댄스, 컴퓨터 등을 익히며 생활하고 있다.
서 원장은 “지체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장애인들도 자기편견을 버리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용기를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쪽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를 지닌 서 원장은 지난 1988년 거제장애인 전도협회를 발족했으며 다음해인 1999년 장애인 공동체의집 실로암을 개원 지금까지 장애우들을 위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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