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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지연 옹호글 논란에 "뜯어 먹을꺼 없나 혈안이 돼 있는 사람들"
작성 : 2010년 10월 08일(금) 15:57 가+가-

사진 정가은 미니홈피

방송인 정가은이 악성루머에 휩싸인 지연을 향한 위로글을 올린 후 오히려 논란을 사고 있다.

정가은은 7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세상 참... 사람하나 바보만들기 쉽네요...”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정가은이 올린 글은 “이렇게 웃는게 이쁘고 순수한 우리지연이가 말도 안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네요...정말 처음 이름을 거론한 기자분도 함부로 얘기하는 네티즌들도 정말 너무 하네요..부디 지금이라도 옳고 그름을 깨우치셨으면 좋겠네요..하지만 이미 상처받았을 지연이를 생각하니 참..답답한 노릇이네요”라며 지연을 위로하고 있다.

하지만 정가은의 위로글을 본 네티즌들은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 것이다”며 “오히려 이슈를 만들고 있다”고 정가은의 행동을 비난했다.

정가은은 네티즌의 비난을 받은 후 9일 다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답답하네. 사람이 세상에 가장 무서운거같다. 하지만 난 굴하지 않아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죠.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군요”라며 “여전히 답답하네요. 에휴...그냥 각자 할 일 열심히 합시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 글에도 불구 네티즌들의 비난이 계속되자 정가은은 미니홈피 메인을 통해 “에휴~ 뭔말을 못하겠네~ 다들 뭐 뜯어 먹을꺼 없나 혈안이 되어 있는거 같다...뜯어 먹을꺼 있으면 뜯어 먹어요. 대신 소화 될 만큼만 얼마든지 찢겨져 드리겠지만. 소화제까진 사드리지 못하겠네요”라는 글을 메인에 올렸다.

이번에도 네티즌들은 정가은의 미니홈피를 찾아“생각없이 글쓰면 지연이는 더 상처받는다”, “낄 데 안낄 데 구분 좀”, “지연일로 발판 삼아 이슈일으키려는 것인가, 그만해라”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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