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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건모-윤일상 파워…'역전의 여왕' OST 대박!
작성 : 2010년 10월 26일(화) 09:54 가+가-
MBC 월화 미니시리즈 ‘역전의 여왕’ OST정규앨범이 25일 공개되면서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방송전 공개되었던 김건모의 <울어버려>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OST의 신화적 존재인 프로듀서 윤일상과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민가수 김건모가 만들어낸 <울어버려>는 드라마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올렸었다. ‘명품OST’, ‘OST의 여왕’ 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시작부터 방송게시판과 음원사이트를 뜨겁게 달궜지만 아쉽게도 첫 회와 연달아 2회에도 김건모의 <울어버려>가 삽입되지 않았고, 해당 게시판에 팬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드디어 3회에서 우습게만 생각하던 군대 후임에게 해고당하는 봉준수(정준호분), 후배에게 팀장 자리를 뺏기어 퇴사하고 5년동안 승진 못하는 남편을 내조하는 황태희(김남주분)의 마음을 대신하는 김건모의 <울어버려>가 엔딩에 나오면서 다시 한번 OST의 여왕으로 등극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었다.

OST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의 한 관계자는 “OST는 곡의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드라마영상과 곡이 어우러졌을 때 그 진가는 더한다. 앞으로 다른 곡들도 언제 어떻게 나올지 기대해보는것도 드라마를 보는 하나의 재미일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역전의여왕’ OST 정규앨범에는 김건모<울어버려>, 팀<이별을 배우다>, 채정안<죽어야살까>, 배기성<브라보>, 김송이<말하지못한말> 과 MR로 총 10곡이 수록되었으며 이번에 새로 발표된 곡들도 각각 이슈가 되고 있다. 백여진 역으로 맹활약중인 채정안이 부른 <죽어야살까>와 배기성이 부른 <브라보>는 극의 내용과 딱 맞아떨어지는 OST로 김건모<울어버려>와 더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을 극단적으로 노래한 <죽어야살까>는 팬들에게 오래 간만에 배우 채정안의 노래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강한 비트와 기타선율의 <브라보>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OST로 통쾌함 마저 선사한다.

점점 재미를 더해가는 ‘역전의여왕’은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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