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김수미, 평생 딸만 편애! ‘아들에게 눈물의 사죄’한 이유는?
작성 : 2010년 11월 16일(화) 13:38 가+가-

사진 미인도의 김수미

배우 김수미가 평생 딸과 아들을 차별해 온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한풀이 사극 토크쇼 <미인도>에 출연하여 그간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가족사에 대해 털어놓았다.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는 김수미는 “딸에 비해 아들은 나와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았다”며 속앓이 끝에 심지어 점집까지 찾아간 일화를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원로 개그맨 구봉서를 반말로 부른 사건, 집에 불을 낸 사건, 경찰서에 불려간 사건 등 황당했던 ‘아들의 말썽 시리즈’를 낱낱이 공개하여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그러나 김수미는 “훗날 이 모든 게 내 잘못임을 깨달았다”며 지난 35년간 한 번도 전하지 못한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을 눈물의 편지로 낭독하여 뭉클하게 했다.

김수미는 평생 아들과 소원했던 관계에 대해 ‘한풀이’를 한 것. 그녀는 “자식에 관한 문제라 그동안 어디에다 하소연도 못했다”며 말썽 심한 아들로 인해 평생 가슴 친 사연을 여과 없이 고백했다.

또한 김수미가 “35년 동안 한 번도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 때는 혼내기만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들 마음을 너무 몰라줬다”며 “돌아보니 남편에 대한 원망을 아들에게 화풀이한 것”이라고 회상, 눈시울을 붉혔다.

이 날 아들에게 평생 처음 ‘사랑의 편지’를 눈물로 공개하기도 한 김수미는 “<미인도>에 나와 응어리 진 얘기를 하니 너무 속시원하다”하며 개운한 모습을 보이기도.

김수미가 숨겨온 ‘한’은 오는 19일 금요일 밤 11시 40분 MBC드라마넷 한풀이 토크쇼 <미인도>에서 공개된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