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015B 시절 엘리트 이미지는 거품, 열등감 느꼈었다" 고백
작성 : 2010년 11월 17일(수) 13:42 가+가-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종신이 데뷔 초 느꼈던 콤플렉스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방송분에서 윤종신은 “내게 거품이 끼어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풀려져 음악을 전반적으로 다 아는 것처럼 포장이 됐다”고 운을 뗐다.
015B의 객원싱어로 데뷔한 윤종신은 “데뷔할 때부터 거품이 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015B라는 그룹 멤버들이 명문대 출신으로 유명세를 탔다”며 “그들과 함께 활동하다보니 그 울타리에 들어가게 됐고 엘리트에다가 노래도 잘한다는 시선을 나도 모르게 즐기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열등감을 느꼈다는 윤종신은 “그들의 울타리를 벗어나는데 15년이 걸렸다. 015B의 그늘이 있었다”라고 털어놨으며 “콤플렉스가 에너지가 될 수도 있고 천재를 이길 수 없다면 내 편으로 만들고 함께 동화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더이상 내게 문학에 관련된 질문을 한다거나 교육방송 섭외 전화를 말아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015B는 1989년 정석원, 장호일, 조형곤 이 세 멤버들에 의해 결성된 밴드로 1990년 1집 앨범 '015B'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입문한 이후 감각적이고 세련된 노래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90년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그룹이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16일 방송분에서 윤종신은 “내게 거품이 끼어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풀려져 음악을 전반적으로 다 아는 것처럼 포장이 됐다”고 운을 뗐다.
015B의 객원싱어로 데뷔한 윤종신은 “데뷔할 때부터 거품이 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015B라는 그룹 멤버들이 명문대 출신으로 유명세를 탔다”며 “그들과 함께 활동하다보니 그 울타리에 들어가게 됐고 엘리트에다가 노래도 잘한다는 시선을 나도 모르게 즐기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열등감을 느꼈다는 윤종신은 “그들의 울타리를 벗어나는데 15년이 걸렸다. 015B의 그늘이 있었다”라고 털어놨으며 “콤플렉스가 에너지가 될 수도 있고 천재를 이길 수 없다면 내 편으로 만들고 함께 동화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더이상 내게 문학에 관련된 질문을 한다거나 교육방송 섭외 전화를 말아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015B는 1989년 정석원, 장호일, 조형곤 이 세 멤버들에 의해 결성된 밴드로 1990년 1집 앨범 '015B'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입문한 이후 감각적이고 세련된 노래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90년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그룹이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