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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계의 슈퍼스타 피아니스트 랑랑, '수요예술무대' 선다
작성 : 2010년 12월 10일(금) 13:08 가+가-
12월 15일 <수요예술무대> 에는 현존하는 연주자 중 가장 뛰어난 기량과 상품가치를 지닌 피아니스트 ‘랑랑’이 직접 출연하여 미니 콘서트를 선사한다.

전 세계 어느 홀을 가도 공연 전엔 ‘매진’ 공연 후엔 ‘기립’ 이 공식이 되었다는 ‘랑랑’의 콘서트를 안방에서 편하게 볼 수있다. 랑랑 그의 콘서트를 안타깝게 놓친 클래식 팬이라면, 혹은 평소 클래식을 다소 어렵게 생각했더라도 무엇이 그를 이토록 클래식 계의 ‘슈퍼스타’로 만들었는지 궁금한 음악팬이라면 12월 15일 밤 10시 <수요예술무대> 를 반드시 챙겨보길 권한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리고, 세상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피아니스트’라는 수식어는 현재 세계 곳곳에서 ‘랑랑’이 누리고 있는 인기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다.

가는 곳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클래식의 틀을 뛰어넘어 마치 팝 스타 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클래식 계의 슈퍼스타 랑랑. 중국이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얼마 전 폐막한 아시안 게임에서도 전 세계인들의 시선이 주목된 가운데 개막식 연주자로 랑랑을 내세운 것만 보아도 그에 대한 중국인들의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한 지 짐작할 수 있다.

1995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떠오른 랑랑은 아직 20대이지만 이미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올라선 지 오래다. 마리스 얀손스, 주빈 메타와 월드컵 개막, 유럽컵 축구대회 폐막 콘서트에 섰고, 유명 피아노 제조회사인 스타인웨이가 사상 최초로 연주자 이름을 딴 제품을 냈을 때 그 이름도 '랑랑 스타인웨이'였다.

사람들은 왜 이토록 ‘랑랑’에게 열광하는 것인지, 청중의 넋을 빼놓는 현란하고 완벽한 테크닉, 풍부한 표정과 몸짓 그 모든 것을 <수요예술무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연주와 이야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수요예술무대>에서 랑랑은 쇼팽 화려한 대왈츠 2번 작품 34-1, 알베니즈의 <이베리아> 1번 중 항구,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7번 중 3악장, 쇼팽 연습곡 작품 25-1 등을 연주한다.

또한, MC 인 바비킴과 게스트 MC 로 출연한 아나운서 김경화와의 인터뷰에서는 젊은이다운 자유로움과 천재의 비범함 그리고 유머감각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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