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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녀석들 이수근, 김병만 두 거인이 뭉쳤다!
작성 : 2010년 12월 20일(월) 18:18 가+가-
요즘 그냥 가만히 있어도 웃긴다는 이야기를 듣는 이수근과 김병만, 이 두 사람이 오는 12월 31일 저녁 7시와 10시 2회에 걸쳐 ‘이수근, 김병만 Show’를 갖는다.

각종 예능프로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근 최고의 입담으로 주가가 치솟는 이수근, 개그콘서트의 ‘달인’으로서 정통 코미디의 절대 강자로 자리 잡고 있는 김병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 두 사람이 함께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이수근, 김병만 Show'를 준비중에 있다.

그 동안 무수히 많은 개그공연들이 생겨나고 없어지기를 반복했다. 이수근과 김병만은 이런 개그공연 시장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깔의 공연을 만들고 싶어 했고 그러한 바램은 ‘이수근, 김병만 Show’라는 결과물을 가져왔다.

코미디언, 예능인, 가수 등 어떤 타이틀을 가져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방면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국민 앞잡이 이수근과 언론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2010년 연예대상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며 연예대상 추천 서명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는 김병만, 그리고 그들의 공연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많은 개그콘서트 동료와 선후배들이 만들어 낼 ‘이수근, 김병만 Show'는 새로운 개그공연의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충 웃길 거라면 시작도 하지 않았다.’라는 그들의 말처럼 이번 무대는 그들이 사람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흘렸던 땀과 눈물의 결정판이다. 이제 어설픈 개그와 어설픈 음악, 어설픈 퍼포먼스들로 일관해왔던 개그공연 시장에 식상함을 느끼고 새로운 개그공연 콘텐츠를 찾아다닌 관객들을 위한 대안은, 바로 ‘이수근, 김병만 Show'가 될 것이다.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이번 공연은 단순히 우정의 연결고리가 아닌 두 사람의 꿈과 열정이 만나 완성되는 공연이다. 그들은 무명시절부터 같은 꿈과 목표를 가지고 어려운 시절을 함께 했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 때로는 자극이 되며 선의의 경쟁을 하며 지금의 자리에 까지 올라왔다. 각자의 영역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그들은 이제 자신들의 이름을 건 공연을 무대에 올리려한다. 지금의 자리에 오기 까지 그들이 흘렸을 땀과 눈물, 그리고 인내의 시간들은 오는 12월 31일 그들의 이름을 걸고 올려지는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행복으로 표출될 것이다. 아마 이 두 사람이라면 모나리자도 하얀 치아뿐만 아니라 목젖까지 보여주며 깔깔 거리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해마다 찾아오는 12월 31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매년 보는 타종행사, 카운트다운 파티, 음주가무 등 이건 너무 식상한건 아닌가 싶다. 올 해 만큼은 우유부단하게 분위기에 취해 12월 31일을 얼렁뚱땅 넘기기 싫다면 이수근과 김병만을 만나러가자.

2010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다. 뉴스는 반인륜적 사건사고, 경제 침체, 각종 비리사건 등 우리들의 마음을 차갑게 하는 뉴스들로 가득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 한해를 참 웃을 일 없었던 한 해, 먹고 살기 힘들었던 한 해, 근심과 걱정이 가득했던 한 해로 기억하게 될 것 같다. 하지만 2010년의 마지막 기억을 행복과 웃음으로 채워줄 한 공연이 있다. 2010년 마지막 날 이수근과 김병만이 만들어 낼 ‘이수근 김병만 SHOW!'가 바로 그 공연이다.

이수근과 김병만은 그저 연말에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서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서 2011년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와 희망을 가지고 갔으면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 공연을 통해 그들이 2010년 한 해 동안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몇 배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성실하기로 소문난 두 사람이 자신들의 이름을 자신있게 걸고 준비하고 있는 이 공연은 수 많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연말 공연시장 가운데 추운 겨울을 온기로 채워주는 따뜻한 벽난로 같은 느낌을 준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웃음으로 마무리하고 2011년을 유쾌하게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 두 사람이 자신들의 이름을 자신있게 걸고 만들어내는 공연에 가서 해피바이러스를 한가득 받아오는 건 어떨까?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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