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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뜨거운감자-이적, '민트페이퍼 어워즈' 후보에 올라
작성 : 2010년 12월 29일(수) 09:44 가+가-
감성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주최해온 민트페이퍼가 새로운 겨울 이벤트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0-2011’(이하 CDF 2010-2011)’ 개최를 기념해 ‘민트페이퍼 어워즈’를 펼친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0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신인’, ‘앨범’, ‘노래’, ‘공연’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각각 5팀의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아티스트’에는 ‘이적’,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너마저’를 비롯하여 지난 11월 뇌출혈로 안타깝게 사망한 ‘달빛요정역정만루홈런’(본명 이진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베란다프로젝트의 ‘Day Off’, 이적의 4집 ‘사랑’, 노리플라이의 2집 ‘Dream’(이상 올해의 앨범), 김윤아 ‘Going Home’, 뜨거운 감자 ‘고백’, 에피톤프로젝트 ‘선인장’(이상 올해의 노래), ‘10cm’, ‘옥상달빛’, ‘칵스’(이상 올해의 신인), 지산밸리록페스티벌, 플레이밍립스 내한공연, 안테나뮤직 대실망쇼(이상 올해의 공연) 등도 후보에 올랐다. 특히, 이적, 노리플라이, 10cm, 에피톤프로젝트, 브로콜리너마저 등은 2개 부문에 오르며 2010년의 대세였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시상식에 대해 민트페이퍼 관계자는 “획일화된 수많은 연말 시상식들과 달리, 감성 음악인과 싱어송라이터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민트페이퍼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어워즈로, 아티스트형 음악의 1년 결산뿐 아니라 이를 앞으로도 집중적으로 키워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그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민트페이퍼 어워즈는 12월1일∼20일사이 민트페이퍼 홈페이지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후보를 선정했고, 여기에 30명에 이르는 음악 관계자(음악 평론가, 레이블 대표, 라디오 PD 외)들의 의견을 20% 반영하여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수상 결과는 CDF 2010-2011 현장에서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추천 내용을 작성한 회원 일부에게는 공연과 음반 구입이 가능한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게시판을 통해 남긴 ‘2011년에 바라는 소망’ 역시 CDF 일정 중 대형 화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CDF 2010-2011은 올해 처음으로 펼쳐지는 연말 실내형 음악 페스티벌로, 30일부터 1월1일 새벽까지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진행진다. 2011년의 화려한 컴백을 알리는 자우림을 필두로 더블유 앤 웨일, 노리플라이, 국카스텐, 메이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2팀의 실력파 밴드들이 대거 참여를 결정하여 이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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