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피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매직플로우의 신곡 '블라 블라'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최대웅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대웅은 '블라 블라' 뮤직비디오에서 이별을 고하는 연인을 향해 사랑의 감정을 호소하는 남자주인공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는데, 특히 뮤직비디오 초반에서 보여지는 여배우와의 자연스런 키스씬과 더불어 최대웅이 직접 노래를 하는 듯한 연기가 매우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기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컨셉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마치 뮤지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사랑과 아픔의 감성을 잘 전달하고 있다. 최대웅은 이미 PK 헤만의 '내사랑 그대야' 뮤직비디오를 통해 노래하는 연기를 펼쳐 세간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한편 매직플로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블라 블라’는 세련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 그리고 감성보컬 럼블피쉬 최진이의 피쳐링 참여로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멜로디 래퍼 매직플로우는 지난해 3장의 싱글앨범과 ‘모임프로젝트’(일락&매직플로우&지민) 싱글앨범 발표, 그리고 피처링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뮤직비디오는 이승철, 쥬얼리, 러브홀릭, SG워너비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손정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