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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길미, '불호령 랩' 인기몰이!
작성 : 2011년 04월 13일(수) 09:46 가+가-

사진 G.Y.M Entertainment.

가수 은지원이 결성한 클로버의 멤버 ‘길미’가 ‘불호령 랩퍼’ 라는 별칭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타이틀곡 <라 비다 로카>를 출시 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로버의 여성멤버 길미가 신나는 래핑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라 비다 로카>의 길미의 랩 중 “이깟 걸로 날 속단하지 말어 원하던 걸 들려줄게 감사히 들어”라는 파트가 꼭 옥황상제가 호통치는 것 같다며, 어느 누리꾼이 ‘불호령 랩’이라고 호칭하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길미는 “우선 은지원, 타이푼 멤버오빠들과 연일 무대를 하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너무 신나 성량도 큰데다 무대에서 즐거워 흥분되다보니 꼭 대중들을 호통치는 것 같다며 어느분이 붙여주신 이름이다. 화제가 되는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TV보단 라디오 위주의 방송활동을 해서인지 저보다 노래를 알아주시는 분이 많았고, 슈퍼스타K출신 길학미씨와 혼동하시는분도 많았다. 방송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길학미씨 또한 저와 혼동하시는 분이 많았다며, 서로 고충을 털어논 적이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길미는 데뷔 초반 윤미래 이후, 국내에 랩과 보컬이 가능한 여성 뮤지션으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넌 나를 왜> <미안해 사랑해서…> <사랑은 전쟁이다> 등 노래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예능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다.

이번 클로버의 활동으로 인해, 대중들의 관심이 정작 은지원보다는 길미에게 포커스가 맞추어져 은지원, 길미 모두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는 듯 하다.

이에 따라, 클로버는 뒤늦은 음원차트 1위를 하며, 가요계의 힙합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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