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사랑걸렸네' 배우 김인문 별세…마지막까지 연기 투혼
작성 : 2011년 04월 26일(화) 10:01 가+가-

원로 배우 김인문씨가 향년 7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25일 오후 6시 34분 경 서울 동국대학교 병원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005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온 그는 2010년 영화 ‘독짓는 늙은이’ 촬영 도중 방광암이 발견돼 다시 병원 신세를 졌다.
투병 중 올해 1월 촬영을 마치는 열정을 보였던 그는 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했고 1968년 TBC 특채탤런트로 방송에 입문했다. ‘형’, ‘나비야 청산가자’, ‘가시나무 꽃’ 등의 드라마와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 ‘달마야 놀자’, ‘재밌는 영화’, ‘바람난 가족’ 등 영화에서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대표작으로는 1990년부터 18년간 방송된 KBS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가 있으며, 2007년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감독 김한민)과 2008년에는 연극 ‘날개 없는 천사들’에 참여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다. 발인은 3일장으로 오는 27일 치러진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고인은 25일 오후 6시 34분 경 서울 동국대학교 병원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005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온 그는 2010년 영화 ‘독짓는 늙은이’ 촬영 도중 방광암이 발견돼 다시 병원 신세를 졌다.
투병 중 올해 1월 촬영을 마치는 열정을 보였던 그는 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했고 1968년 TBC 특채탤런트로 방송에 입문했다. ‘형’, ‘나비야 청산가자’, ‘가시나무 꽃’ 등의 드라마와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 ‘달마야 놀자’, ‘재밌는 영화’, ‘바람난 가족’ 등 영화에서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대표작으로는 1990년부터 18년간 방송된 KBS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가 있으며, 2007년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감독 김한민)과 2008년에는 연극 ‘날개 없는 천사들’에 참여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다. 발인은 3일장으로 오는 27일 치러진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