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스포가 등장해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에서부터 불거진 스포일러는 바로 '이소라 나가수 하차설'. 스포의 내용은 지난 6일 열린 '나가수' 2차 경연에서 이소라가 최하위를 차지해 탈락하게 됐고 장혜진이 다음 가수로 결정됐다는 것.

지난 5일 방송된 중간 점검에서 6위를 차지한 이소라가 6일 최종 경연에서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1차의 6위를 차지한 김범수와 7위인 BMK보다 총점에서 뒤져 탈락자가 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 언론사에 따르면 "이소라가 '나가수' 경연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하고, 그 자리에 장혜진이 새로 들어오게 된다"고 알려져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어 이소라는 '나가수' 탈락이 확정된 후 하차와 MC 지속 여부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혜진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나가수 합류는 사실이 아니며 제의받은 건 사실이나 편재 조율 중이다"고 밝혀 12일 방송될 '나가수'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