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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두 딸 모두 가슴으로 낳았다' 입양 고백
작성 : 2011년 06월 10일(금) 09:50 가+가-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배우 이아현이 두 딸 모두 입양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의 코너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서는 이아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아현은 "한번도 아기를 낳아본 적이 없다"라며 "둘째와 같이 첫째도 가슴으로 낳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아현은 “결혼 초기에 시험관 아기도 시도해 보고 약도 먹는 등 온갖 노력을 다 해봤지만 결국 임신이 되지 않았다”며 “결국 마음을 접고 입양신청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밝히는 것과 숨기는 것 중 어느 쪽이 유주(첫째 딸)를 위해서 좋은가를 생각했다"라며 "무엇보다 유주에겐 유라(둘째 딸)가, 유라에겐 유주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게 좋을 것 같았다"라며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아현은 두 딸에게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다. 너희가 있어서 엄마에게도 내일이 있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아현의 입양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아현의 솔직 고백에 눈물이 났다”, “이아현의 딸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이아현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아현은 SBS '키스앤크라이'에 출연, 딸과 함께 피겨에 도전 중이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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