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피부 속까지 생각한 메이크업 브랜드 ‘애니플레이스’의 광고 화보 속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뛰어넘는 다양한 변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는 ‘퓨어바비(Pure Barbie)’, ‘글램 레이디(Glam Lady)’, ‘애니컬렉션(Anicollection)’ 등 3가지 컨셉트로 진행되어 수지의 상큼, 발랄, 섹시한 매력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기 위해 수지는 평소 잘 드러내지 않던 앞머리를 올린 헤어스타일로 고혹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가 하면 날씬한 허리라인과 춤으로 단련된 꿀 복근까지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단발 헤어스타일의 화보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될 정도로 강렬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날 스탭들은 “가수 활동 이외의 드라마 주인공으로도 활약한 덕분인지 수지의 표정과 감정 표현이 훨씬 자신감 있고 풍부 해졌다.”며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수지 역시 “평소에 하지 못했던 과감한 변신을 메이크업 룩을 통해 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기분까지 좋아지는 애니플레이스의 핑크색 립스틱이 마음에 쏙 들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올해 초 종영한 KBS드라마 ‘드림하이’ 이후 미쓰에이의 새로운 싱글음반 ‘Love Alone’을 발표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SBS ‘강심장’, MBC ‘위대한 탄생’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폭풍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의 광고 촬영 현장은 오는 토요일 연예가 중계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