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 박정현의 <나는 작사가다> 프로젝트의 ‘미친 가이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가요계의 최고 마이다스 손 작곡가 김형석과 ‘나는 가수다’의 요정 박정현, 다음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요즘이 의기투합하여 지난 16일 오픈한 초특급 프로젝트 <나는 작사가다>는 김형석의 곡에 박정현이 부른 가이드송을 듣고 그에 어울리는 가사를 붙이는 가사 공모전으로, 벌써부터 대중음악계에 작사가 인재들을 발굴 공급하는 새로운 창구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프로젝트와 함께 오픈한 ‘박정현의 가이드’ 또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공개된 박정현의 가이드는 가사가 없이 박정현의 느낌만으로 녹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한 기승전결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나는 가수다’의 요정으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박정현의 ‘폭풍가창력’을 담고 있어 듣는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박정현은 가이드송에서 조차 데뷔 14년차 다운 내공을 뿜어내며 ‘나는 작사가다’ 프로젝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지원자들에게 가사에 대한 막대한 영감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가이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이드만 불렀을 뿐인데 폭풍감동이!”, “가이드송 자체가 감동”, “박정현씨의 목소리로 불려진다니 큰 영광”, “김형석씨의 곡에 박정현의 목소리라니! 무한 기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작사가를 발굴하는 국내 최대의 프로젝트일 뿐 아니라 작사가의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나는 작사가다> 프로젝트의 TOP1선정자는 아이패드2 등 상품과 함께 작곡가 김형석의 곡에 정식 작사가로 저작권 협회에 등록되며, 그 곡을 폭발적 가창력의 인기가수 박정현이 불러 정식 음원으로 발표될 예정으로 작사가 지망생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공모 시작 4일 만에 2천여건이 넘는 가사가 올라올 정도로 참여도 또한 뜨겁다.

한국 최고의 실용 음악 전문 교육 사이트로 지난 3월 21일 출범한 케이노트 온라인과 국내 최고의 포털사이트 다음의 SNS 요즘이 함께 진행하는 <나는 작사가다> 프로젝트는 다음 요즘의 특별 테마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테마 페이지에서는 박정현이 직접 부른 김형석 작곡가의 가이드송과 황성진 작사가 등 한국 유명 작사가들의 반짝이는 작사 Tip 소개 동영상도 공개되어 있다.

진행과정 및 가이드는 케이노트 온라인 및 김형석, 황성진, 케이노트 온라인 공식 요즘을 통해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사 선정자와 김형석 작곡가, 박정현의 곡 작업 과정 및 녹음 현장은 다음 tv팟에서 공개되며 완성된 곡은 다음 뮤직에서 최초 공개된다.

또한 작사가로서 필요한 교육 과정을 케이노트 온라인에서 제공하며, 최고 작곡가인 김형석과 작사가 황성진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것이다. 대중음악을 즐기고 소비하지만 창작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 일반 대중에게 꿈을 실현시켜 줄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케이노트 온라인의 대표인 작곡가 김형석은 ‘‘나는 작사가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작사가와 함께 작곡가 등 한국 대중음악계에 기초를 쌓아 줄 뛰어난 인재들을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벌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