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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황혜영 분노 폭발 "개고기축제를 연다고? 어이없다"
작성 : 2011년 06월 24일(금) 17:43 가+가-

사진출처 황혜영 트위터

투투 황혜영이 '개고기 축제'에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황혜영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개고기 축제를 한다고 하네요"라며 "이런 어이없는 행사로 얼마나 많은 개들이 잔인하게 죽어갈까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디 널리 알려주시고 힘을 합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 모란시장 상인들과 육견협회에서 7월1일 개고기축제를 열 예정이랍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성남시 게시판과 성남시청 민원전화 031 729 2371~6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중입니다. 아..정말 미치겠네요” 글을 게재했다.

지속적으로 황혜영은 “도대체 뭐가 축제라는건지...내 여태 살면서 개를 먹기 위해 사육하는 곳이나 작업하는 곳 위생적인 곳은 한번도 못봤네요.. 보신한다는 이유로 어이없는 이따위 행사나 만들지 마시고 운동이나 하십시오 !!” 라고 비난했다.

황혜영은 위의 글과 함께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개고기 축제를 연다니! 성남 모란시장 개고기 축제를 막아주세요!'라는 청원 참여를 독려하는'동물사랑실천협회의 글을 덧붙였다.

성남 모란시장 소가축상인회,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 등이 모여 오는 7월 개고기 축제를 열고 효 나눔 한마당 잔치 및 전통식품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황혜영은 지난 4년전 쇼핑몰을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동물사랑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해 왔다.

관련글을 접한 네티즌은 "생명을 죽이는 걸 축제로 볼 수는 없다", "어떻게 하든 학살축제 저지해야 한다." 등의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은 평소 동물애호가로 "2006년 동물사랑 홍보대사를 맡았을 정도로 이 같은 사건에 누구보다도 분노 했다"고 주변 관계자들이 전했다.

또한 지난 12일 동물 농장 황구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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