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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달달한 사랑이야기로 백동수, 계백 잡을까?
작성 : 2011년 08월 02일(화) 16:04 가+가-

사진제공 KBS

KBS2TV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시작했다. 동 시간대 타사의 거친 사극과는 다르게 스파이 명월은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서, 여심공략에 나선다.

스파이명월은 북한에서 한류단속반을 맡고 있는 한명월(한예슬)이 남한의 최고 한류스타 강우(에릭/문정혁)의 마음을 사로잡아 결혼과 함께 월북하는 미션을 갖고 강우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달콤 살벌한 드라마다.

한명월(한예슬)의 초기 목적은 강우를 월북시키는 것이었지만, 강우와 결혼하기 위해 펼쳐지는 과정 중 한명월(한예슬)은 자신도 모르게 실제로 사랑에 빠져버린다. 극중 강우(에릭)와 명월(한예슬)은 단 한번도 연애를 한 적 없는 초보 커플로, 한 걸음씩 자신의 감정을 깨달으며 사랑에 대해 배워나간다.

월요일(8월 1일) 7화에서는 명월이 위기에 빠지며, 명월과 강우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우월커플’(강우, 명월)의 본격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화요일(8월 2일) 8화에서는 다같이 싱가폴로 떠나며, 명월을 사랑하게 된 강우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져 더욱 달달한 ‘우월커플’의 모습이 기대된다.

누군가를 처음으로 사랑한 경험이 있는 사람, 혹은 사랑인지 헷갈려 하며 밤을 지새웠던 사람이라면 강우와 명월을 보며 올 여름 사랑의 풋풋함을 느끼며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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