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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발레리NO'…마술사 이은결과 함께 대미 장식
작성 : 2011년 08월 08일(월) 13:36 가+가-

사진 '개그콘서트 발레리NO' 방송컷

개그콘서트의 발레리NO의 마지막을 마술사 이은결이 장식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이은결과 함께 한 '발레리NO'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초대된 이은결은 놀라운 마술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조성하다가 발레리NO들을 시종일관 골탕 먹이는 등 "이 코너가 없어지는 마술을 보여주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해 발레리노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이은결은 이날 마술사 조수를 자처한 박성광의 머리에 자신의 팔을 올려놓으며 '키 굴욕'을 선사한데 이어 양복을 입고 나왔던 박성광 옷을 벗겨버려 박성광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발레리노 팀원들은 계속 자신들을 골탕만 먹이고 마술을 보여주지 않는다며 불평을 하자 이은결은 "제대로 마술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이번에는 진짜 '일루션 매직'을 보여주겠다며 거대한 세트를 가지고 나왔고 세트에 있는 수갑에 박성광의 손목을 채우고 천으로 가렸다.

이어 뭔가 보여줄 것 같던 찰나에 이은결은 다시 천을 버리고 "야 튀어!"라며 다른 발레리노들과 함께 도망갔고 남겨진 박성광은 애타게 이은결을 찾았다.

다시 돌아온 이은결은 "이번에는 진짜다"라면서 다시 천으로 가렸고 박성광의 발레리노 복을 벗겨 옷을 흔들어 보여준 뒤 다른 곳으로 던지자 박성광은 소리를 지으며 저항했다.

하지만 이은결은 아랑곳 하지 않고 "방송 불가일 것 같은데"라며 천을 내리자 허리에 'I♡발레'라는 플랜카드가 둘러져있었고 박성광과 이은결은 함께 "발레는 아름다운 예술입니다"라는 멘트를 끝으로 발레리노가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에 발레리노가 종영되면서 박성광은 KBS <포세이돈>에 캐스팅 되며 정식 연기자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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