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드라마 '버디버디' 3가지 관전포인트에 주목!
작성 : 2011년 08월 08일(월) 13:55 가+가-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tvN 인기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후속으로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가 마침내 오늘 밤 11시 10분 시청자와 조우한다.
한국만화대상 대통령상에 빛나는 이현세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버디버디>는 100% 사전 제작 기간과 유이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궁>, <꽃보다남자>를 선보였던 제작진이 그간의 제작 역량을 집중시킨 작품인 만큼 <버디버디>의 완성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버디버디>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관전포인트를 미리 짚어본다.
1. 유이, 첫 번째 정식 연기 도전과 변신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가수에서 드라마,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유이의 본격 연기 도전과 변신이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버디버디>를 시작으로 본격 연기 활동에 돌입했던 유이는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골프 여신으로 성장하는 강원도 산골 소녀 성미수역을 맡아 유이 특유의 밝고 건강미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 할 예정이다. 반면에 지난 토요일 첫 전파를 탔던 KBS2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다혈질 자뻑녀 백자은 역을 맡으며 성미수 역과는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버디버디>가 오늘 밤 첫 방송을 타게 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매주 2일 간격을 두고 상반된 캐릭터의 유이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이는 “<버디버디>의 성미수는 실제 성격에 가까워 연기하기 수월했고 <오작교 형제들>의 백자은은 실제 성격과 다른 점이 많아 연기하기 재미있었다.”라고 방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버디버디>의 연출을 맡은 윤상호PD는 “과장 된 연기가 아닌 성미수에 실제로 빙의 된 유이를 지켜보며 당시 모든 스텝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첫 주연작인 만큼 풋풋한 매력을 간직한 유이의 모습을 시청자들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렇듯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유이의 연기 변신을 관찰하는 것도 드라마만큼이나 색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2. <태왕사신기>, <7광구>의 제작진이 빚어내는 CG 퍼레이드
<버디버디>의 연출가이자 <태왕사신기>, <탐나는도다>를 통해 국내 최고의 영상미의 대가로 알려진 윤상호PD는 기존의 골프가 가진 정적인 스포츠 이미지를 뒤집고<버디버디>만의 역동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CG와 연출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7광구>의 CG팀을 전격 기용한 것이다. 보통 120분물 영화에 약 140컷의 CG가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버디버디>는 전체 1000컷에 육박하는 CG컷을 과감히 삽입하며 날개가 돋는 골프공, 시원하게 뻗은 그린과 잔디의 세밀한 움직임까지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된 <버디버디>의 티저 영상에 전 세계 26만의 네티즌들이 방문하며 수려한 영상미를 장점으로 손 꼽았던 것은 <버디버디>의 영상미에 대한 완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성미수의 투박한 성장기와 고된 훈련과정들의 주무대가 되는 시원한 그린의 풍광은, 여름 철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3.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는? 뉴 패션 대결
골프를 소재로 한 드라마 <버디버디>의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유력 골프웨어 업체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기도 했던 만큼 <버디버디>에는 다양한 형태의 골프웨어가 선 보여진다. 특히, 원조 몸짱 출신답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던 유이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에 맞춰 핑크와 레드 등을 주요 컬러로 설정. 일상복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소화하며 유이 특유의 건강미를 발산했다.
반면에 타고난 골프 천재이자 냉철한 매력의 민해령 역을 맡은 이다희는 우아함을 상징하기 위해 오렌지, 블랙 등을 주요 컬러로 설정. 174cm라는 장신과 슈퍼모델 출신답게 미셀위에 버금가는 패셔너블한 골프룩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 이들의 골프 대결은 물론 새로운 패션 대결을 보는 것도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tvN 월화 드라마 버디버디는 오늘 밤 11시 10분 tvN을 통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
한국만화대상 대통령상에 빛나는 이현세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버디버디>는 100% 사전 제작 기간과 유이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궁>, <꽃보다남자>를 선보였던 제작진이 그간의 제작 역량을 집중시킨 작품인 만큼 <버디버디>의 완성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버디버디>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관전포인트를 미리 짚어본다.
1. 유이, 첫 번째 정식 연기 도전과 변신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가수에서 드라마,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유이의 본격 연기 도전과 변신이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버디버디>를 시작으로 본격 연기 활동에 돌입했던 유이는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골프 여신으로 성장하는 강원도 산골 소녀 성미수역을 맡아 유이 특유의 밝고 건강미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 할 예정이다. 반면에 지난 토요일 첫 전파를 탔던 KBS2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다혈질 자뻑녀 백자은 역을 맡으며 성미수 역과는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버디버디>가 오늘 밤 첫 방송을 타게 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매주 2일 간격을 두고 상반된 캐릭터의 유이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이는 “<버디버디>의 성미수는 실제 성격에 가까워 연기하기 수월했고 <오작교 형제들>의 백자은은 실제 성격과 다른 점이 많아 연기하기 재미있었다.”라고 방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버디버디>의 연출을 맡은 윤상호PD는 “과장 된 연기가 아닌 성미수에 실제로 빙의 된 유이를 지켜보며 당시 모든 스텝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첫 주연작인 만큼 풋풋한 매력을 간직한 유이의 모습을 시청자들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렇듯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유이의 연기 변신을 관찰하는 것도 드라마만큼이나 색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2. <태왕사신기>, <7광구>의 제작진이 빚어내는 CG 퍼레이드
<버디버디>의 연출가이자 <태왕사신기>, <탐나는도다>를 통해 국내 최고의 영상미의 대가로 알려진 윤상호PD는 기존의 골프가 가진 정적인 스포츠 이미지를 뒤집고<버디버디>만의 역동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CG와 연출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7광구>의 CG팀을 전격 기용한 것이다. 보통 120분물 영화에 약 140컷의 CG가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버디버디>는 전체 1000컷에 육박하는 CG컷을 과감히 삽입하며 날개가 돋는 골프공, 시원하게 뻗은 그린과 잔디의 세밀한 움직임까지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된 <버디버디>의 티저 영상에 전 세계 26만의 네티즌들이 방문하며 수려한 영상미를 장점으로 손 꼽았던 것은 <버디버디>의 영상미에 대한 완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성미수의 투박한 성장기와 고된 훈련과정들의 주무대가 되는 시원한 그린의 풍광은, 여름 철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3.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는? 뉴 패션 대결
골프를 소재로 한 드라마 <버디버디>의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유력 골프웨어 업체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기도 했던 만큼 <버디버디>에는 다양한 형태의 골프웨어가 선 보여진다. 특히, 원조 몸짱 출신답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던 유이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에 맞춰 핑크와 레드 등을 주요 컬러로 설정. 일상복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소화하며 유이 특유의 건강미를 발산했다.
반면에 타고난 골프 천재이자 냉철한 매력의 민해령 역을 맡은 이다희는 우아함을 상징하기 위해 오렌지, 블랙 등을 주요 컬러로 설정. 174cm라는 장신과 슈퍼모델 출신답게 미셀위에 버금가는 패셔너블한 골프룩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 이들의 골프 대결은 물론 새로운 패션 대결을 보는 것도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tvN 월화 드라마 버디버디는 오늘 밤 11시 10분 tvN을 통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박진화 기자 기사 더보기choidhm@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