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시청률 1위…"명대사로 주말 안방 홀렸다"
작성 : 2011년 10월 23일(일) 15:11 가+가-

사진제공 MBC '애정만만세' 방송 캡처
MBC TV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가 드라마 중반을 넘기면서 인기 상종가를 이어가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22일 29회 전국시청률이 18.1%(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 ‘광개토대왕’( 17.3%)을 누르고 또다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다시 20%를 너머서는 (20.3%)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애정만만세’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강한 임펙트의 명대사에 시청자들이 빠져들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애정만만세’에서 등장인물들 간의 대사는 듣고 나면 귀에 박힐 듯 귓전을 맴도는데다 이들 대사들로 인해 팽팽한 극적 긴장감은 배가 되는 게 특징. 특히 극중 캐릭터들이 부딪히는 갈등국면에서 박현주작가가 등장인물들의 심리나 드라마 흐름의 전후 상황을 고려해 자로 잰 듯 쏟아놓는 대사들은 그냥 흘려듣기 아까울 정도로 인상적인 게 사실이다.
29회 방영분에서도 드라마 초반 정희(배종옥분)가 주리(변정수분)와 대면에 쏟아놓는 대사들은 그야말로 ‘명대사의 힘’이 어떤 건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나하고 그사람이 원망스럽다면 그래서 죽이고 싶도록 밉다면 그 사람 놓치지 말고 나보란 듯이 잘살아!’ ‘당신 사랑이 내가정보다 소중하니까 제발 이혼해 달라고! 그렇게 남의 상처를 밟고 뺏은 사랑이면 그말에 책임을 져!’ (정희)등은 살아 숨쉬듯 가슴을 콕콕 찌르는 대사.
‘당신한테 그 남잘 뺏어온 게 아니라 잠깐 빌렸을 뿐이라는 걸! 영원히 내게 될 수 없는 남의 남자!’ ‘난 정말이지 당신들 그 지긋지긋한 사랑에서 벗어나고 싶으니까!’(주리) 등의 대사들도 강한 임팩트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만했다.
또 수술을 받은 형도가 자신을 찾아온 정희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으니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며 정희에게 선을 긋자 그녀가 ‘당신은 아직도 나한테 세울 자존심이 남았구나? 나 그런 거... 날 떠난 당신을 다시 만나는 순간 다 버렸는데... 내 자존심보다 내 체면보다 당신 만나는 게 더 좋았으니까...‘라고 하는 대사는 귀에 박힐 정도로 압권이었다는 평이다.
‘애정만만세’는 현재 정희와 다시 이혼을 당한 형도, 두사람의 앞날과 딸 재미의 과거가 어떤 식으로 드러나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남은영 기자 기사 더보기
22일 29회 전국시청률이 18.1%(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 ‘광개토대왕’( 17.3%)을 누르고 또다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다시 20%를 너머서는 (20.3%)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애정만만세’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강한 임펙트의 명대사에 시청자들이 빠져들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애정만만세’에서 등장인물들 간의 대사는 듣고 나면 귀에 박힐 듯 귓전을 맴도는데다 이들 대사들로 인해 팽팽한 극적 긴장감은 배가 되는 게 특징. 특히 극중 캐릭터들이 부딪히는 갈등국면에서 박현주작가가 등장인물들의 심리나 드라마 흐름의 전후 상황을 고려해 자로 잰 듯 쏟아놓는 대사들은 그냥 흘려듣기 아까울 정도로 인상적인 게 사실이다.
29회 방영분에서도 드라마 초반 정희(배종옥분)가 주리(변정수분)와 대면에 쏟아놓는 대사들은 그야말로 ‘명대사의 힘’이 어떤 건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나하고 그사람이 원망스럽다면 그래서 죽이고 싶도록 밉다면 그 사람 놓치지 말고 나보란 듯이 잘살아!’ ‘당신 사랑이 내가정보다 소중하니까 제발 이혼해 달라고! 그렇게 남의 상처를 밟고 뺏은 사랑이면 그말에 책임을 져!’ (정희)등은 살아 숨쉬듯 가슴을 콕콕 찌르는 대사.
‘당신한테 그 남잘 뺏어온 게 아니라 잠깐 빌렸을 뿐이라는 걸! 영원히 내게 될 수 없는 남의 남자!’ ‘난 정말이지 당신들 그 지긋지긋한 사랑에서 벗어나고 싶으니까!’(주리) 등의 대사들도 강한 임팩트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만했다.
또 수술을 받은 형도가 자신을 찾아온 정희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으니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며 정희에게 선을 긋자 그녀가 ‘당신은 아직도 나한테 세울 자존심이 남았구나? 나 그런 거... 날 떠난 당신을 다시 만나는 순간 다 버렸는데... 내 자존심보다 내 체면보다 당신 만나는 게 더 좋았으니까...‘라고 하는 대사는 귀에 박힐 정도로 압권이었다는 평이다.
‘애정만만세’는 현재 정희와 다시 이혼을 당한 형도, 두사람의 앞날과 딸 재미의 과거가 어떤 식으로 드러나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choidhm@emp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