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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정우성-한지민-김범 "대본과 사랑에 빠졌다"
작성 : 2011년 10월 25일(화) 13:50 가+가-

사진제공 바깥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감독 김규태, 극본 노희경, 제작 MI, MW미디어)>의 배우들이 대본과 사랑에 빠졌다.

제작사 측이 오늘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는 배우들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빠담빠담>의 모든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할 때도 '완성도 높은 대본'을 꼽았기 때문에, 이번 현장 사진은 촬영 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배우들의 대본 사랑을 보여준다.

배우 각각의 성격을 드러내듯 손에 꼭 쥐고 있는 대본의 모습도 각양각색이다.

페이지마다 인덱스 테이프가 붙어 있는 정우성의 대본, 보기 쉽게 스프링으로 제본한 한지민의 대본, 몇 번이고 넘겨봤는지 너덜너덜해져 있는 김범의 대본은 배우들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빠담빠담>에서 양강칠 역을 맡은 정우성은 "다른 작품들은 의미만 맞으면 그냥 지나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 작품은 그러고 싶지 않다. 대사 한 글자 한 글자 대본에 박혀 있는 대로 하고 싶은 이상한 고집이 생긴다."라며 노희경 작가의 대본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루어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를 그리는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는 올해 12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남은영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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