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이물질 든 소주 유통시킨 무학 시정명령
이물질 성분분석 안돼 의문 남아
작성 : 2011년 11월 24일(목) 19:13 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4일 이물질이 든 ‘좋은데이’를 제조·유통시킨 ㈜무학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식약청은 좋은데이를 마시고 복통 구토 두드러기 증상을 일으킨 김 모(41, 부산 사하구 감천동)씨로부터 문제의 소주를 입수 분석한 결과 빈 병 세척 과정에서 검은색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은 채 병 뚜껑을 닫아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학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고 추후 안전한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와 유통관리를 하도록 엄중 지도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식약청이 문제의 이물질에 대해 ‘성분 불명’이라고만 밝혀 분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고 있다.
피해자 김 씨는 “일주일 씩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고통을 당했는데도 그 이유조차 밝혀주지 않는 처사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1일 동료와 함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한 식당에서 동료와 함께 이물질이 든 해당소주를 마시고 7일간씩 통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식약청은 좋은데이를 마시고 복통 구토 두드러기 증상을 일으킨 김 모(41, 부산 사하구 감천동)씨로부터 문제의 소주를 입수 분석한 결과 빈 병 세척 과정에서 검은색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은 채 병 뚜껑을 닫아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학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고 추후 안전한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와 유통관리를 하도록 엄중 지도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식약청이 문제의 이물질에 대해 ‘성분 불명’이라고만 밝혀 분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고 있다.
피해자 김 씨는 “일주일 씩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고통을 당했는데도 그 이유조차 밝혀주지 않는 처사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1일 동료와 함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의 한 식당에서 동료와 함께 이물질이 든 해당소주를 마시고 7일간씩 통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