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조영제 교수, 냄새없는 ‘회박사 액젓’ 개발
생선 썩는 냄새제거로 김치 고급화에 기여
작성 : 2011년 11월 27일(일) 08:54 가+가-

부경대학교 조영제 교수(식품공학과)가 고품질 멸치액젓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박사 액젓’으로 명명된 이 액젓에는 조 교수의 30년 생선연구의 노하우가 들어있다.
그래서인지 가격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액젓보다 5배 정도나 비싸다.
420㎖들이 한 병에 1만5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된 이 액젓의 가장 큰 특징은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
특히 맛을 내는 성분인 아미노산성 질소함량(1,200㎎% 이상)도 시판 액젓(641~1,061㎎%)보다 월등히 높고 멸치와 소금을 유리병에 넣은 뒤 뚜껑을 닫고 발효시키기 때문에 위생적이라는 점도 큰 자랑이다.
액젓의 생선 썩는 냄새를 해결하기 위해 조 교수는 생선의 발효과정에서 냄새 성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발효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또 조 교수는 액젓에 보통 많이 생기는 히스타민이 생성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도 처음으로 개발했다.
조 교수는 냄새와 히스타민을 잡는 신기술을 특허출원했다.
조 교수는 “대표 전통음식인 액젓의 품질을 높이려는 연구노력은 그동안 미흡했다”며 “이번에 개발한 액젓이 김치를 보다 고급화해 세계화하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박사 액젓’은 현재 1000병(420㎖들이)이 발효 중인데 다음달 중순이면 일반 소비자들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회박사 액젓’으로 명명된 이 액젓에는 조 교수의 30년 생선연구의 노하우가 들어있다.
그래서인지 가격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액젓보다 5배 정도나 비싸다.
420㎖들이 한 병에 1만5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된 이 액젓의 가장 큰 특징은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
특히 맛을 내는 성분인 아미노산성 질소함량(1,200㎎% 이상)도 시판 액젓(641~1,061㎎%)보다 월등히 높고 멸치와 소금을 유리병에 넣은 뒤 뚜껑을 닫고 발효시키기 때문에 위생적이라는 점도 큰 자랑이다.
액젓의 생선 썩는 냄새를 해결하기 위해 조 교수는 생선의 발효과정에서 냄새 성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발효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또 조 교수는 액젓에 보통 많이 생기는 히스타민이 생성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도 처음으로 개발했다.
조 교수는 냄새와 히스타민을 잡는 신기술을 특허출원했다.
조 교수는 “대표 전통음식인 액젓의 품질을 높이려는 연구노력은 그동안 미흡했다”며 “이번에 개발한 액젓이 김치를 보다 고급화해 세계화하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박사 액젓’은 현재 1000병(420㎖들이)이 발효 중인데 다음달 중순이면 일반 소비자들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