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지구 면적 43% 가량 확대
예비지까지 통합 개발키로 결정
작성 : 2011년 11월 28일(월) 10:33 가+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국제비지니스 신도시로 개발되는 명지지구의 면적이 43% 가량 확대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명지지구개발에 대해 본단지에 이어 예비지까지 통합 개발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LH가 연말 분양을 앞둔 ‘본단지’와 지난해 토지보상에서 제외됐던 ‘예비지’를 시차를 두고 통합 개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이에 따라 명지지구 면적은 본단지 448만3000㎡와 예비지 192만2000㎡를 합쳐 총 640만5000㎡로 확대된다. 총 사업비도 본단지 2조1000억 원과 예비지 1조1000억 원을 합쳐 3조 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 개발 대상지인 U자형의 본단지 사이에 끼어 있는 예비지는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당시 우량 농지라는 이유로 개발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후 인근에 국제산업물류도시가 개발되는 등 환경이 바뀌면서 통합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그러나 사업비가 보상비 6000억원을 포함, 1조1000억원에 달해 막대한 개발자금을 충당할 사업자를 구하는 게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자유구역청과 LH가 예비지 통합 개발에 따른 보상비 증액분에 대해서 최근 분양에 들어간 명지지구 기존단지의 공동주택용지 4필지 16만7천329㎡의 분양대금 1천766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해결책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번 통합 개발 결정으로 명지지구의 모양이 당초 U자형의 다소 기형적 모습에서 사각형의 반듯한 모습으로 변해 도시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자유구역청은 내년 말까지 명지지구 통합 개발을 위한 실시계획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현재 논·밭으로 이뤄진 예비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도 내년 하반기 중으로 끝낼 계획이다.
한편 현재 공정률이 33%인 명지지구 본단지는 오는 2014년 상반기 경 완공된다. 예비지는 2년 뒤인 2016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명지지구개발에 대해 본단지에 이어 예비지까지 통합 개발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LH가 연말 분양을 앞둔 ‘본단지’와 지난해 토지보상에서 제외됐던 ‘예비지’를 시차를 두고 통합 개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이에 따라 명지지구 면적은 본단지 448만3000㎡와 예비지 192만2000㎡를 합쳐 총 640만5000㎡로 확대된다. 총 사업비도 본단지 2조1000억 원과 예비지 1조1000억 원을 합쳐 3조 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 개발 대상지인 U자형의 본단지 사이에 끼어 있는 예비지는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당시 우량 농지라는 이유로 개발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후 인근에 국제산업물류도시가 개발되는 등 환경이 바뀌면서 통합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그러나 사업비가 보상비 6000억원을 포함, 1조1000억원에 달해 막대한 개발자금을 충당할 사업자를 구하는 게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자유구역청과 LH가 예비지 통합 개발에 따른 보상비 증액분에 대해서 최근 분양에 들어간 명지지구 기존단지의 공동주택용지 4필지 16만7천329㎡의 분양대금 1천766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해결책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번 통합 개발 결정으로 명지지구의 모양이 당초 U자형의 다소 기형적 모습에서 사각형의 반듯한 모습으로 변해 도시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자유구역청은 내년 말까지 명지지구 통합 개발을 위한 실시계획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현재 논·밭으로 이뤄진 예비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도 내년 하반기 중으로 끝낼 계획이다.
한편 현재 공정률이 33%인 명지지구 본단지는 오는 2014년 상반기 경 완공된다. 예비지는 2년 뒤인 2016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