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음주 조종문화 정착단계에 돌입
음주단속 적발건수 단 1건도 없어
작성 : 2011년 11월 29일(화) 06:58 가+가-
음주조종에 대한 정부의 근절의지가 효과를 거두고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항공청(청장 조춘순)은 국토해양부로부터 음주단속권한을 지난 9월 29일부터 위임받아 김해와 제주공항에서 주1회 이상 불시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단속기준(혈중알콜농도 0.04%) 초과는 물론 기준 미만의 경우도 단 1건도 없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단속대상 조종사만도 총 160여명으로 이는 권한위임 전을 기준으로 할 때 거의 1년 치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항공청은 “이같이 조종사의 무음주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은 정부의 강력한 단속의지, 항공사의 복무관리 강화, 항공종사자의 의식전환 등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대한항공, 올해 5월과 6월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소속 조종사가 음주단속에 잇달아 적발되자. 정부는 음주조종 근절을 위해 단속권한을 지방항공청으로 위임하고, 음주단속 기준을 혈중알콜농도 0.04%에서 0.03%로 강화하는 등 관련 법제를 정비한 바 있다.
부산지방항공청 관계자는 “조종사의 무음주 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지금 수준의 단속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단속대상 공항도 대구, 광주 등 관할 모든 공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부산지방항공청(청장 조춘순)은 국토해양부로부터 음주단속권한을 지난 9월 29일부터 위임받아 김해와 제주공항에서 주1회 이상 불시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단속기준(혈중알콜농도 0.04%) 초과는 물론 기준 미만의 경우도 단 1건도 없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단속대상 조종사만도 총 160여명으로 이는 권한위임 전을 기준으로 할 때 거의 1년 치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항공청은 “이같이 조종사의 무음주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은 정부의 강력한 단속의지, 항공사의 복무관리 강화, 항공종사자의 의식전환 등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대한항공, 올해 5월과 6월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소속 조종사가 음주단속에 잇달아 적발되자. 정부는 음주조종 근절을 위해 단속권한을 지방항공청으로 위임하고, 음주단속 기준을 혈중알콜농도 0.04%에서 0.03%로 강화하는 등 관련 법제를 정비한 바 있다.
부산지방항공청 관계자는 “조종사의 무음주 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지금 수준의 단속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단속대상 공항도 대구, 광주 등 관할 모든 공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