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 그리고 故 심달연 할머니
작성 : 2011년 11월 29일(화) 15:30 가+가-

일본군 위안부 … 그리고 故 심달연 할머니
지난 1992년 1월 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첫 수요시위가 시작된지 10년이 됐다.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수요시위는 1만번째가 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한 할머니는 234명, 그러나 지금은 65명이 생존해 있다.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2007년 미하원 결의안을 시작으로 EU, 네덜란드, 캐나다 등으로 확산됐다.
그리고, 2007년 미하원 결의안부터 EU,네덜란드,케나다 등의 결의안으로 확인되는 해결에 대한 국제적 요구가 봇물처럼 이어졌다.
지난 2011년 8월 30일에는 헌법재판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문제와 원폭피해자들 문제에 대해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 그 법적 책임이 해결되었는가에 대해 한일양국정부간에 해석상 분쟁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한일청구권협정 제3조의 절차에 따라 해결하지 않는 한국 정부의 태도는 헌법에 위반된다” 는 헌법소원심판 위헌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일본의 태도는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1만번째 수요집회를 앞두고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이 오는 12월 1일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4합동 강의실에서 고 심달연 할머니를 추모하는 ‘꽃 할머니 북 콘서트’를 평화노래꾼 홍순관의 진행으로 개최한다.
이날 이야기 손님으로는 ‘꽃 할머니’ 의 권윤덕 작가가 참석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참석한다. 심달연 할머니의 압화작품과 그림책 꽃 할머니의 원화, 그리고 ‘고 심달연 그녀를 기억하다’ 는 제목의 영상도 소개된다. (입장료: 일반 10,000원 청소년(19세 미만) 5,000원)
꽃 할머니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작가들이 함께 모여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 를 발간하기로 했다. 그 중 처음으로 출간 된 그림책으로 대구에 사셨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심달연 할머니를 모델로 권윤덕 작가 가 만든 그림책이다(사계절 출판)
故 심달연 할머니
1927년 7월 5일 : 경북 칠곡군의 가난한 마을에서 태어나심
1939~1940년 경 : 열두세 살 무렵 언니와 함께 산나물을 뜯으러 갔다가 일본군에게 잡혀 트럭에 실려 대만의 위안소로 끌려갔고, 그곳 에서 의 폭행과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오랫동안 정신질환으로 고생. 해방 후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심하게 앓고 있던 중, 할머니의 여동생이 말도 제대로 못하던 언니를 알아보고 집으로 데려와 간호.
1993년 8월 31 : 일본군‘위안부’피해자로 등록 한국의 학교와 일본 등에서 수차례 증언활동
2005년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의 비도덕성을 알려내기 위하여 제 61차 유엔인권위원회의 본회의회와 국제 NGP포럼에서 증언, 유엔 인권고등 판무관에게 일본의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하는 국내 외 20만여명의 서명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전개
2005년 : 심리치료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시작, 7년째 원예치료수업을 받으면서 “꽃을 사랑하는 심달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시면서 플로리스트로 활약. 고양시 세계압화공예대전 제1회,2회 두차례 특별상 수상. 이후 4차례의 故 김순악 할머니와 공동으로 압화원예작품 전시회와 작품집 두 권 발간 (할매, 사랑에 빠지다 1,2 )
2010년 6월 :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
일본군‘위안부’피해자『꽃 할머니』(권윤덕 작,돌베개)의 실제 주인공으로서 권윤덕 작가의 요청으로 헌정식『다시는 세상에 이런 일 없어야지』를 개최. 인세의 일부를 대구지역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건립기금으로 후원.
2010년 6월 말 : 간암으로 곽병원 입원
2010년 12월 5일 7:50분 유족과 시민모임 회원 1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애를 마감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지난 1992년 1월 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첫 수요시위가 시작된지 10년이 됐다.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수요시위는 1만번째가 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한 할머니는 234명, 그러나 지금은 65명이 생존해 있다.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2007년 미하원 결의안을 시작으로 EU, 네덜란드, 캐나다 등으로 확산됐다.
그리고, 2007년 미하원 결의안부터 EU,네덜란드,케나다 등의 결의안으로 확인되는 해결에 대한 국제적 요구가 봇물처럼 이어졌다.
지난 2011년 8월 30일에는 헌법재판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문제와 원폭피해자들 문제에 대해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 그 법적 책임이 해결되었는가에 대해 한일양국정부간에 해석상 분쟁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한일청구권협정 제3조의 절차에 따라 해결하지 않는 한국 정부의 태도는 헌법에 위반된다” 는 헌법소원심판 위헌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일본의 태도는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1만번째 수요집회를 앞두고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이 오는 12월 1일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4합동 강의실에서 고 심달연 할머니를 추모하는 ‘꽃 할머니 북 콘서트’를 평화노래꾼 홍순관의 진행으로 개최한다.
이날 이야기 손님으로는 ‘꽃 할머니’ 의 권윤덕 작가가 참석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참석한다. 심달연 할머니의 압화작품과 그림책 꽃 할머니의 원화, 그리고 ‘고 심달연 그녀를 기억하다’ 는 제목의 영상도 소개된다. (입장료: 일반 10,000원 청소년(19세 미만) 5,000원)
꽃 할머니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작가들이 함께 모여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 를 발간하기로 했다. 그 중 처음으로 출간 된 그림책으로 대구에 사셨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심달연 할머니를 모델로 권윤덕 작가 가 만든 그림책이다(사계절 출판)
故 심달연 할머니
1927년 7월 5일 : 경북 칠곡군의 가난한 마을에서 태어나심
1939~1940년 경 : 열두세 살 무렵 언니와 함께 산나물을 뜯으러 갔다가 일본군에게 잡혀 트럭에 실려 대만의 위안소로 끌려갔고, 그곳 에서 의 폭행과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오랫동안 정신질환으로 고생. 해방 후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심하게 앓고 있던 중, 할머니의 여동생이 말도 제대로 못하던 언니를 알아보고 집으로 데려와 간호.
1993년 8월 31 : 일본군‘위안부’피해자로 등록 한국의 학교와 일본 등에서 수차례 증언활동
2005년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의 비도덕성을 알려내기 위하여 제 61차 유엔인권위원회의 본회의회와 국제 NGP포럼에서 증언, 유엔 인권고등 판무관에게 일본의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하는 국내 외 20만여명의 서명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전개
2005년 : 심리치료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 시작, 7년째 원예치료수업을 받으면서 “꽃을 사랑하는 심달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시면서 플로리스트로 활약. 고양시 세계압화공예대전 제1회,2회 두차례 특별상 수상. 이후 4차례의 故 김순악 할머니와 공동으로 압화원예작품 전시회와 작품집 두 권 발간 (할매, 사랑에 빠지다 1,2 )
2010년 6월 :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시리즈
일본군‘위안부’피해자『꽃 할머니』(권윤덕 작,돌베개)의 실제 주인공으로서 권윤덕 작가의 요청으로 헌정식『다시는 세상에 이런 일 없어야지』를 개최. 인세의 일부를 대구지역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건립기금으로 후원.
2010년 6월 말 : 간암으로 곽병원 입원
2010년 12월 5일 7:50분 유족과 시민모임 회원 1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애를 마감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