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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연초~장목 4차선 확포장공사 청신호
작성 : 2011년 11월 29일(화) 16:58 가+가-
거제북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5호선 연초~장목구간 4차선 확포장공사에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

경남도가 이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내년 중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해연 의원은 28일 도정질문을 통해 ‘국도5호선 연초~장목구간 4차선 확포장공사’와 관련해 ‘국토해양부와 경남도의 졸속적인 도로정책을 바로 잡아야한다’며 도정질문에서 질타했습니다.

이에 경남도는 국토해양부의 말을 빌어 ‘내년 3월쯤 연초~장목구간 4차선 확포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토해양부와 경남도는 국책사업인 마산로봇랜드를 위해 2008년 11월 국도노선지정령 개정으로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국도5호선을 마산 현동~거제 연초까지 36.4km구간을 연장했으나 거제구간만 제외하고 24.94km만 이순신대교 노선으로 확정하고, 연초~장목구간 3.8km 도로는 확포장사업에서 제외시켜 거제시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며 경남도의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구간은 당초 지방도 1018호선으로 경남도가 4차선 확포장계획을 추진, 사업이 확정됐으나 국도로 승격되면서 이미 계획됐던 확포장계획까지 물거품됐다”며 “이는 명백히 국토해양부와 경남도가 거제시민들을 대상으로 행한 사기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현재 국토해양부는 이순신대교 해저구간 노선개설 계획은 수립조차 하지 않으면서, 창원측 접속도로만 추진하고 있고 경남도도 이를 동조하고 있다”며 무원칙적인 도로개설계획 철회를 촉구하면서 “핵심구간인 이순신대교 개설계획을 확정한 후 접속도로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순신대교는 수려한 남해안을 배경으로 건설되는 도로임에도 국토해양부는 육상구간 없이 해저구간의 침매터널로 건설한다는 잘못된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 노선을 복합형 교량으로 건설, 잠도를 기점으로 해저구간과 해상구간으로 분리·건설해 경남도가 추구하는 남해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 공모를 통해 노선을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도정질문에는 연초 하청 장목주민 2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들은 도정질문을 마친 뒤 김두관 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국도5호선 문제와 장목관광단지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윤광룡 기자 기사 더보기

newseye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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