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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국최대여행사인 CYTS와 협약 체결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현지 관광 마케팅 병행
작성 : 2011년 12월 04일(일) 11:01 가+가-
부산시가 중국최대여행사인 CYTS와 관광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6일 오전 11시(중국 시간) CYTS 본사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서는 백성택 국제대사와 까오주췐(Gao zhiquan) CYTS 부사장이 서명자로 나설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산단독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부산관광자료 홍보 등 중국 내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게 된다.

CYTS는 현재 부산 패키지 상품과 FIT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보다 다양한 부산상품 개발에 나설 전망이다.

부산시 방문단은 7일까지 북경에 머물면서 중국 대형여행사 및 로컬 기업체 담당자 등 MICE 관계자를 만나 부산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중국항공사 최초로 지난 6월 부산에 단독 노선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해남항공’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부산 방문 중국관광객 증진을 위한 실제적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은 한·중 수교 20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류 등의 영향으로 더욱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세계관광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우리나라의 지자체들 중 가장 빠르게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어에 ‘부산에 관한 모든 것(http://weibo.com/fushan2010)’이란 사이트를 개설했다.

또 FIT여행자들이 스스로 여행코스를 계획할 수 있도록 숙박지·여행지·교통편 등 백과사전식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관광 홍보 마이크로 사이트(www.busantravel.net)’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최대 블로그 2.0 사이트인 ‘런런닷컴(RENREN.COM)’과 제휴를 통한 파워 블로거 초청 이벤트 등 전략적인 온라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로컬 여행사, 기업,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 등 오프라인상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CYTS의 부산단독상품 출시 등을 통해 그동안 중국인들에게 서울, 제주의 경유지로만 여겨졌던 부산이 단독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려가고 있다”며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hagija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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