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김해시 통합움직임에 반대
작성 : 2011년 12월 05일(월) 21:19 가+가-
부산 강서구가 경남 김해시의 통합건의서 제출에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강서구는 5일 ‘김해시의 통합건의서 제출에 따른 부산 강서구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김해시의 강서구 통합 움직임에 대해 분명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달 15일 “애초 김해 땅이었던 부산 강서구가 지난 1978년과 1989년 2차례에 걸쳐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산시에 억지로 편입됐다”며 경남도에 강서구와의 통합건의서를 제출했다.
강서구의 자료발표는 통합건의 당사자로서 확실한 입장표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는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취지는 현행 행정구역의 불합리한 부분을 해소해 지방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며 “부산 경제의 핵심인 강서구를 분할하는 것은 부산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해시는 강서구가 예전 김해시 관할 구역이었다는 이유와 고대 가야 문화의 복원이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이는 결국 과거로의 회귀일 뿐”이라며 “김해시가 부산시에 편입된다는 전제하에 강서구와 통합한다면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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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5일 ‘김해시의 통합건의서 제출에 따른 부산 강서구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김해시의 강서구 통합 움직임에 대해 분명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달 15일 “애초 김해 땅이었던 부산 강서구가 지난 1978년과 1989년 2차례에 걸쳐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산시에 억지로 편입됐다”며 경남도에 강서구와의 통합건의서를 제출했다.
강서구의 자료발표는 통합건의 당사자로서 확실한 입장표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는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취지는 현행 행정구역의 불합리한 부분을 해소해 지방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며 “부산 경제의 핵심인 강서구를 분할하는 것은 부산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해시는 강서구가 예전 김해시 관할 구역이었다는 이유와 고대 가야 문화의 복원이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이는 결국 과거로의 회귀일 뿐”이라며 “김해시가 부산시에 편입된다는 전제하에 강서구와 통합한다면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hagija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