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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는 거제 오는 거제 '오라 흑룡의 해'
작성 : 2012년 01월 02일(월) 19:23 가+가-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 놓고 있습니다. 2011 신묘년 마지막날인 31일 밤입니다.

거가대교가 개통 된지 1년 되는 날입니다.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로가 놓인 바다 위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불꽃이 화려하게 물들였습니다.

거제시 장목면 대금마을에서 거가대교 개통1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입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몰려든 차량행렬이 끝이 없습니다. 이미 행사장은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행사장 주변 건물 옥상에는 멋진 장면을 담기 위해 카메라들이 빼곡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불꽃 점화시간이 가까워오자 해변에는 관람객들이 빈틈없이 늘어서 있습니다.

특설무대에서는 축하공연이 진행 중입니다. 관객들은 흥겨운 음악에 추위도 잊은 듯합니다.



권민호 거제시장이 점화에 앞서 축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2012 임진년, 짙은 해무 속에 흑룡의 해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맞이를 나온 사람들은 저마다 새해에 첫 소망을 빌며 태양을 사진으로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흑룡의 해 새벽, 거제시 장승포 몽돌개 해맞이 행사장입니다. 전국에서 새해 첫 태양을 맞기 위해 밤새 달려온 차량들입니다.

먼 길을 달려와 소망지에 소원을 적는 어머니의 모습은 사뭇 진지합니다.

2012년 해맞이 행사는 장승포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길놀이, 새해소망쓰기, 마당놀이, 새해 복떡나누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구제역 여파로 2년 만에 치러진 이 행사는 다행히 짙은 해무 속에서도 태양이 흑룡의 기운을 머금고 떠올라 감동을 더했습니다.

새해 새아침, 거제 장승포 몽돌개에서 GIBNEWS 이상둡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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