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고승덕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수사의뢰
작성 : 2012년 01월 05일(목) 10:50 가+가-
△모닝뉴스・모닝뉴스아이・모닝경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고승덕 의워 ‘전대 돈봉투’ 사건을 검찰에 수사 의뢰키로 했다.
고승덕 의원은 지난 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시 대표 후보들 중 한 명이 다른 사람을 통해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해 와 곧바로 돌려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그 후보가 대표에 당선됐다”며 “돈봉투를 준 전 대표와 돈봉투를 저에게 전달한 인사 모두 친이계 소속”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한나라당의 수사의뢰에 대해 “검찰 수사가 시작돼 나를 부를 경우 당당히 수사에 응하고 정치발전을 위해 내용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으로 쇄신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을 우려하여 검찰 수사의뢰와 별도로 당 자체적으로도 진상조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기 기자 기사 더보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고승덕 의워 ‘전대 돈봉투’ 사건을 검찰에 수사 의뢰키로 했다.
고승덕 의원은 지난 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시 대표 후보들 중 한 명이 다른 사람을 통해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해 와 곧바로 돌려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그 후보가 대표에 당선됐다”며 “돈봉투를 준 전 대표와 돈봉투를 저에게 전달한 인사 모두 친이계 소속”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한나라당의 수사의뢰에 대해 “검찰 수사가 시작돼 나를 부를 경우 당당히 수사에 응하고 정치발전을 위해 내용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으로 쇄신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을 우려하여 검찰 수사의뢰와 별도로 당 자체적으로도 진상조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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