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무학 울산공장, 폐수 무단반출 조업정지 위기
울주군, 16일 최종 행정처분 예정
작성 : 2012년 01월 12일(목) 13:29 가+가-
소주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무단 반출해 물의를 일으켰던 무학 울산공장이 30일 조업정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장을 관할하는 울산시 울주군은 무학 울산공장이 소주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다른 공장으로 무단 반출한 것과 관련, 해당 공장에 대해 수질 및 수생태계보전법 위반으로 30일 조업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대해 울주군 관계자는 “오는 16일까지 공장 측의 의견을 들은 뒤 최종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하루 최대 50t의 폐수를 배출해야 하는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초과해 폐수를 배출하고, 운영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사실에 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폐수를 몰래 반출해 처리한 혐의로 무학 울산공장 책임자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울산 울주군 무학 울산공장에서 빈병을 세척할 때 발생한 폐수 4000여 톤을 지자체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반출해 창원공장으로 옮겨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무학 울산공장은 지난 2010년 5월에도 폐수를 인근 농경지에 무단 방류해 영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hagija77@naver.com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