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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국민기업화 10만 서명운동 시작
작성 : 2012년 01월 16일(월) 15:52 가+가-
대우조선해양의 국민기업화를 염원하는 10만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이 서명운동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가 상반기 중에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재매각을 추진하기로 한데 따른 노동자와 거제시민 경남도민의 입장표명을 위해서이다.

16일 대우조선 노동조합과 매각 범시민대책위, 바람직한 매각을 위한 도민 대책위는 “대우조선해양을 ‘국민기업화’ 해 국민경제에 부흥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연 110억불(12조원) 의 수출실적의 우량기업이다.

국내 조선업은 세계 조선강국인 일본을 제치고 1위를 탈환한지 불과 10여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중국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적자금 관리위원회와 자산관리 공사는 대우조선 해양에 대한 재매각을 추진, 상반기 중에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혀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란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대해 노조와 범시민대책위 등은 “향토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은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국가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해야 하는데 일방에 의한 재매각 추진이 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대우조선 해양이 향토기업으로서 영원히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거제시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 거제시와 시의회, 매각 범시민 대책위, 매각 도민대책위, 대우조선 노동조합은 대우조선 해양이 국민경제를 부흥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방안은 ‘국민기업화’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것이 경남도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유” 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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