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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공 불러 원룸침입 20대 구속영장
작성 : 2012년 02월 02일(목) 08:28 가+가-
열쇠공까지 불러 다른 사람의 원룸에 침입 귀금속 등을 훔친 간큰 2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1일 오후2시25분께 충남 공주에서 회사원 A씨(28)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초 거제시 장평동의 한 PC방에서 주인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카운터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훔쳤다.

A씨는 또 같은달 31일 고현동의 K모씨(38) 원룸 현관문 초인종을 눌러 비어있는 것을 확인한 후 열쇠공을 불러 자기집인 것처럼 시정장치를 풀고 침입, 금 목걸이 등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열쇠공을 통해 A씨의 전화번호 등 신분을 확인한 후 인터넷 실시간 추적으로 주거지를 확인 검거했다. A씨는 범행사실을 시인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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