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구 한나라당 김태경,"일하기 위해 나왔다"
작성 : 2012년 02월 05일(일) 20:44 가+가-
4.11총선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무엇인가?
출마를 준비하면서 지역 구민들에게 저는 “일하기 위해 나왔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는 부산에서 지역개발 프로젝트, 부산시와 서구청 등 각종 지역정책 자문활동을 수행해왔고, 최근 몇 년 간은 중앙에서 특허 등 지식재산 강화 및 보호에 관련된 공직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동안 저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되는 일에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바뀐 시대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정치인의 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정치도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대접받거나 특혜를 가진 집단이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활동의 초점을 국민과 이 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써 실천해야 합니다. 저는 이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권위와 기득권을 내려놓을 생각입니다.
부산 서구의 비전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은 어떠한지 개괄적이나마 설명해준다면?
과거 서구는 행정과 교육, 법률 및 생활, 수산경제의 거점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부산 근대화의 시발점이었고, 경남도청과 법조청사 소재지로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부산 발전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도시의 쇠퇴화가 진행되면서 인구는 줄어들고 경제력도 취약한 지역으로 추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부산 서구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구 주민들이 높은 자긍심을 바탕으로 도시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고, 남항과 송도를 잇는 해양인프라, 꽃마을 문화관광지역, 그리고 동아대학교와 대학병원 등 도시발전의 인프라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발전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도시재창조를 통해 서구를 원도심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김태경 예비 후보자의 주요공약은 무엇인가?
우선 복지도시 서구의 구현입니다.
서구의 인구 구성을 보면 고 연령층이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70대 고령층이 가장 많고, 60대 50대의 순입니다. 주민 상당 정도가 독거노인, 빈곤가정으로 복지의 수혜 폭 확대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구재정은 빈약한 실정으로 민간차원의 재원조달을 통해 복지혜택을 늘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구관내의 많은 폐공가를 적극 활용해서 찜질방등 주민들의 작은 생활 복지시설들을 확대하겠습니다.
서구의 앵커사업들의 지속 추진입니다.꽃마을 문화관광단지 조성과 노화된 충무, 초장동, 남부민동일대 정비는 물론, 동아대 캠퍼스 주변에 차별화된 대학로를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정체상태의 머물러 있는 재개발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현대식 주거단지 조성과 기존 주거지역의 리모델링을 분리해서 쾌적한 주거공간 만들기를 추진하겠습니다.
19대 국회 입성 후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보다 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중앙에 도움이 될수있는 정책 및 입법 활동입니다. 우선 지역정책의 재정립입니다. 참여정부와 현 정부를 통해 현재의 지역 정책은 매우 복합적이고 어지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장단점들은 이미 파악되어 있으므로 현실적이고 지역의 주체성을 감안할 수 있는 정책입안을 실천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재 세계 강대국들은 지식재산의 강화에 국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제도적 개선책을 찾을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성정치에 대한 획기적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지금 매우 높습니다. 여야가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하고 합리적으로 타협의 방안을 찾아가는 정치인의 상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한 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가?
모든 실천은 완벽한 플랜과 구상에 의해 담보됩니다. 저는 “의정활동 4년 PLAN”을 미리 구상해서 관련 과업과 실천아이템을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서 꼼꼼히 점검,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일종의 의정활동의 로드맵을 미리 구상해서 준비된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가장 중시돼야 할 점은 현장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책상 위에서 구상된다면 그 실천효과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현장의 관련 단체들의 조언도 듣고, 해당 주민들의 민원을 철저히 점검할 것입니다. 현실과 이상의 결합, 그것이 진일보한 의정활동의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께 드리고픈 말씀이 있다면?
우선 서구의 모든 주민들이 주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싶습니다. 서구의 당면한 많은 문제들은 국회의원 한 명이 해결할 일도 아니고, 서구청 등 관청에서 풀 수 있는 사안도 아닙니다.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이 연합해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합니다. 그 점에서 주민들께서는 “내가 변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모든 후보들을 꼼꼼히 점검해 봐야 할 것입니다. 기존의 후보가 재대로 약속을 지켰는지, 새로운 후보들의 면면은 어떠하며, 바뀐 시대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제대로 사람을 가려내야 합니다. 국민이 주인이고 주민이 주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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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를 준비하면서 지역 구민들에게 저는 “일하기 위해 나왔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는 부산에서 지역개발 프로젝트, 부산시와 서구청 등 각종 지역정책 자문활동을 수행해왔고, 최근 몇 년 간은 중앙에서 특허 등 지식재산 강화 및 보호에 관련된 공직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동안 저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되는 일에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바뀐 시대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정치인의 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정치도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대접받거나 특혜를 가진 집단이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활동의 초점을 국민과 이 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로써 실천해야 합니다. 저는 이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권위와 기득권을 내려놓을 생각입니다.
부산 서구의 비전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은 어떠한지 개괄적이나마 설명해준다면?
과거 서구는 행정과 교육, 법률 및 생활, 수산경제의 거점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부산 근대화의 시발점이었고, 경남도청과 법조청사 소재지로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부산 발전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도시의 쇠퇴화가 진행되면서 인구는 줄어들고 경제력도 취약한 지역으로 추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부산 서구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구 주민들이 높은 자긍심을 바탕으로 도시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고, 남항과 송도를 잇는 해양인프라, 꽃마을 문화관광지역, 그리고 동아대학교와 대학병원 등 도시발전의 인프라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발전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도시재창조를 통해 서구를 원도심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김태경 예비 후보자의 주요공약은 무엇인가?
우선 복지도시 서구의 구현입니다.
서구의 인구 구성을 보면 고 연령층이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70대 고령층이 가장 많고, 60대 50대의 순입니다. 주민 상당 정도가 독거노인, 빈곤가정으로 복지의 수혜 폭 확대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구재정은 빈약한 실정으로 민간차원의 재원조달을 통해 복지혜택을 늘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구관내의 많은 폐공가를 적극 활용해서 찜질방등 주민들의 작은 생활 복지시설들을 확대하겠습니다.
서구의 앵커사업들의 지속 추진입니다.꽃마을 문화관광단지 조성과 노화된 충무, 초장동, 남부민동일대 정비는 물론, 동아대 캠퍼스 주변에 차별화된 대학로를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정체상태의 머물러 있는 재개발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현대식 주거단지 조성과 기존 주거지역의 리모델링을 분리해서 쾌적한 주거공간 만들기를 추진하겠습니다.
19대 국회 입성 후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보다 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중앙에 도움이 될수있는 정책 및 입법 활동입니다. 우선 지역정책의 재정립입니다. 참여정부와 현 정부를 통해 현재의 지역 정책은 매우 복합적이고 어지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장단점들은 이미 파악되어 있으므로 현실적이고 지역의 주체성을 감안할 수 있는 정책입안을 실천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재 세계 강대국들은 지식재산의 강화에 국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제도적 개선책을 찾을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성정치에 대한 획기적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지금 매우 높습니다. 여야가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하고 합리적으로 타협의 방안을 찾아가는 정치인의 상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한 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가?
모든 실천은 완벽한 플랜과 구상에 의해 담보됩니다. 저는 “의정활동 4년 PLAN”을 미리 구상해서 관련 과업과 실천아이템을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서 꼼꼼히 점검,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일종의 의정활동의 로드맵을 미리 구상해서 준비된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가장 중시돼야 할 점은 현장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책상 위에서 구상된다면 그 실천효과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현장의 관련 단체들의 조언도 듣고, 해당 주민들의 민원을 철저히 점검할 것입니다. 현실과 이상의 결합, 그것이 진일보한 의정활동의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께 드리고픈 말씀이 있다면?
우선 서구의 모든 주민들이 주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싶습니다. 서구의 당면한 많은 문제들은 국회의원 한 명이 해결할 일도 아니고, 서구청 등 관청에서 풀 수 있는 사안도 아닙니다.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이 연합해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합니다. 그 점에서 주민들께서는 “내가 변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모든 후보들을 꼼꼼히 점검해 봐야 할 것입니다. 기존의 후보가 재대로 약속을 지켰는지, 새로운 후보들의 면면은 어떠하며, 바뀐 시대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제대로 사람을 가려내야 합니다. 국민이 주인이고 주민이 주체입니다.
김동규 기자 기사 더보기artcam16m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