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김백일 동상 철거논란 3월말 결판
작성 : 2012년 02월 16일(목) 17:16 가+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세워진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 여부가 3월말쯤 결판날 전망이다.
창원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일주 부장판사)는 16일 예정됐던 선고공판을 취소하고 변론재개 결정했다. 재판부는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 변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창원지법은 “청구 취지가 더 있어 직권으로 변론 재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동상 건립을 승인했다가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김백일 장군 동상은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가 지난해 5월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세웠다. 거제포로수용소는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문화재 안에 시설물을 설치하려면 ‘형상변경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거제시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승인해 말썽을 빚었다.
특히 김백일은 대통령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2008년 12월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선정했고 2009년 6월 24일 발간한 ‘친일규명보고서’ 에 그 내용이 기록됐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창원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일주 부장판사)는 16일 예정됐던 선고공판을 취소하고 변론재개 결정했다. 재판부는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 변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창원지법은 “청구 취지가 더 있어 직권으로 변론 재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동상 건립을 승인했다가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김백일 장군 동상은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가 지난해 5월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세웠다. 거제포로수용소는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문화재 안에 시설물을 설치하려면 ‘형상변경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거제시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승인해 말썽을 빚었다.
특히 김백일은 대통령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2008년 12월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선정했고 2009년 6월 24일 발간한 ‘친일규명보고서’ 에 그 내용이 기록됐다.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