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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정일우, 양명의 반란 시작되나?
작성 : 2012년 02월 29일(수) 09:22 가+가-

사진제공 : 판타지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정일우가 핏빛 전조를 시작하며 앞으로 남은 이야기를 좌지우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 정일우는 왼 팔에 깊은 상처를 입고 있다.

거기에 힘겹게 한가인의 손을 잡고 피가 묻은 장검을 손에 쥔 정일우의 모습은 그가 앞으로 긴장감 있는 전개에 열쇠를 지닌 인물이라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야기의 흐름을 손에 쥔 것이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정일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이미 지난 주 방송에서 양명(정일우)은 훤(김수현)을 향해 종친의 자리를 버리고 연우를 선택할 각오가 되어있다는 도발에 가까운 외침을 내뿜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명과 훤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양명이 펼쳐나갈 활약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28일 '해품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한 장의 사진 속 양명은 훤의 목에 칼을 겨누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표출했다.

수 차례 가슴에 억눌려 왔던 아픔을 더 이상 숨기지 못하고 "더 이상 남을 위해 살지 않겠다" 다짐했던 양명이 드디어 금기를 깨고 숨겨왔던 칼날을 꺼내 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앞으로 '해품달'의 스토리가 양명으로 인해 좌우 될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하고 있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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