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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신다은, 남상미와 불꽃 신경전
작성 : 2012년 03월 28일(수) 09:04 가+가-

사진제공: MBC 빛과 그림자 방송캡쳐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6회에서는 80년대를 맞아 살롱의 수석 디자이너가 된 명희(신다은)와 최고 여배우 정혜(남상미)가 영화 의상을 두고 설전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선 35회 방송에서 자신이 일편단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수혁(이필모)의 행선지를 미행했던 명희는 사람을 시켜 수혁이 향한 곳이 정혜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떨리는 손으로 전화를 끊은 명희는 정혜가 수정한 의상을 보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날선 태도로 정혜와 마주했다.

명희는 이미 수정 전 의상을 퇴짜 놓았던 정혜와 1차 신경전을 치른 바 있는 상황.

특히 수혁이 매주 정혜의 집에 들르는 것에 대해 잔뜩 화가 난 명희는 정혜를 향해 "맘에 안 들면 다시 제작해 주겠다. 전문가 의견 무시하고 이정혜씨 마음대로 의상 설정하니까 올드하고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 아느냐"며 1차 신경전의 수모를 갚듯 쏘아붙였고, 이런 명희의 차가운 모습을 만류하던 피에르(김광규)는 결국 혀를 내둘렀다.

명희와 정혜의 2차 신경전에 시청자들은 "신다은의 역습!", "명희 눈빛 서늘하다", "역시 당하고 그냥 넘어갈 명희가 아니지" 등 두 여자가 전한 팽팽한 긴장감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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