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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대작전 이현진, 여심 홀리는 감성남 등극
작성 : 2012년 03월 30일(금) 09:18 가+가-

사진출처: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 캡쳐

배우 이현진이 '여심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드라마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지난 29일 막을 내린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이현진은 그동안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이자 프로야구단의 CEO 권진원 역으로 특유의 살인 미소로 무장하고 훈남 포스를 발동하며 함이슬(박은빈)을 놓고 강백호(유승호)와 러브라인 대결을 펼쳐왔다.

마지막 방영분에서는 권진원은 함이슬과의 결혼식 날 축사를 해야 할 강백호가 20년 만에 진심어린을 고백을 하자 만감이 교차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슬에게 "이슬이 마음속에 떠오른 답이 정답인지 마지막으로 검토해봐. 네가 어떤 답을 내리던 난 네가 최선을 다해 답을 했다고 믿고 지지할 거야"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는 무릎을 꿇고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함이슬의 떨리는 어깨를 살포시 안으며 "다녀올께"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서서히 일어난다.

권진원은 타임슬립이 이슬을 위한 강백호의 진심어린 마음임을 깨닫게 되고 "투수 권진원, 타자 강백호에게 삼진 아웃"이라는 독백으로 강백호를 인정하게 된다.

비록 많은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권진원-함이슬 커플이 맺어지진 못했지만 매회 훤칠한 키와 살인미소로 권진원을 연기한 배우 이현진 때문에 브라운관 앞에 모인 많은 여성 시청자들은 두 손 모으며 그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시청자 게시판과 SNS 등에는 '프로포즈 대작전'의 종영을 아쉬워하며 "이현진 훈남감성 지대로다", "러블리 이현진 오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저 반달 눈웃음 언제쯤 다시 볼 수 있나요?"등 다양한 반응이 폭주했다.

배우 이현진은 '프로포즈 대작전' 종영 후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작품에서 반달눈웃음으로 찾아뵙겠습니다"고 전했다. 이현진은 앞으로 영화 '통통한 혁명'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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