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주현, 고려 최고의 권력자 최충헌 부활시켜
작성 : 2012년 03월 30일(금) 09:59 가+가-

사진제공: 영화사 숲
MBC 사극 <무신>에서 고려 최고의 권력자 최충헌으로 분해 거장연기자의 진면목을 선사했던 주현.
지난 24일, 백두산 호랑이 포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주현의 마지막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날, 김주혁, 정보석, 박상민을 비롯, 많은 배우들은 주현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자신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 끝까지 남아 주현의 마지막 촬영 모습을 지켜봤다. 주현의 마지막 촬영 아쉬움을 달래고자 함께 자리하게 된 것.
주현은 마지막 촬영 순간까지 최충헌의 매서운 눈빛으로 열연을 펼쳐 지켜보던 관계자들의 찬사를 자아내게 했다. 배우들도 마찬가지. 오랜 시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쌓인 그의 연기 내공에 압도 당했다. 김진민 감독의 컷 소리와 함께 촬영이 끝나자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들과 관계자들은 일제히 주현에게 경의의 박수를 보내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달랬다.
하지만 이내 곧,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자라고 기약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또한 서로의 힘든 고충을 어르고 달래며 앞으로의 촬영 각오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도 연출되었다.
그 동안 주현은 황제를 뛰어넘는 막강한 권력으로 고려 천하를 움직이는 최충헌을 색다르게 창조해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인 정치가로 불리는 최충헌 속에 책략가, 정치가, 무인으로서의 모습을 담아내며 재조명 한 것.
이런 주현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살아있는 백두산 호랑이'로 불린다. 호방하고 대범하며 사욕이 없는 최충헌 모습을 표현해내 붙어진 별칭. 그렇기 때문에 <무신>의 높은 완성도에 일조했던 주현의 마지막 모습은 아쉽게 다가온다.
한편, <무신>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으로 열연했던 주현은 "그 동안 수 많은 작품들과 함께 했다. 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떨린다. 설렌다. <무신>은 더 심했다. 12년 만에 사극 출연을 하게 돼서 그런 것 일까? 모든 것은 전부 처음이다라는 마음 가짐과 열정으로 연기했다. 최충헌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감정과 표정을 담았고, 다행히 시청자들도 그것을 알아줘서 기뻤다. 그렇기에, 마지막 촬영이라서 시원섭섭한 것보다 오히려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최충헌을 부활시켰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라며 마지막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의 사랑 너무 감사했다. 더욱 치열해지는 고려 무신정권을 기대해 달라" 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와 <무신>에 대한 애정 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는 최충헌의 모습과 주현의 마지막 열연을 담은 <무신>은 오는 3월 31일(토), 4월 1일(일) 저녁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지난 24일, 백두산 호랑이 포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주현의 마지막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날, 김주혁, 정보석, 박상민을 비롯, 많은 배우들은 주현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자신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 끝까지 남아 주현의 마지막 촬영 모습을 지켜봤다. 주현의 마지막 촬영 아쉬움을 달래고자 함께 자리하게 된 것.
주현은 마지막 촬영 순간까지 최충헌의 매서운 눈빛으로 열연을 펼쳐 지켜보던 관계자들의 찬사를 자아내게 했다. 배우들도 마찬가지. 오랜 시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쌓인 그의 연기 내공에 압도 당했다. 김진민 감독의 컷 소리와 함께 촬영이 끝나자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들과 관계자들은 일제히 주현에게 경의의 박수를 보내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달랬다.
하지만 이내 곧,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자라고 기약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또한 서로의 힘든 고충을 어르고 달래며 앞으로의 촬영 각오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도 연출되었다.
그 동안 주현은 황제를 뛰어넘는 막강한 권력으로 고려 천하를 움직이는 최충헌을 색다르게 창조해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인 정치가로 불리는 최충헌 속에 책략가, 정치가, 무인으로서의 모습을 담아내며 재조명 한 것.
이런 주현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살아있는 백두산 호랑이'로 불린다. 호방하고 대범하며 사욕이 없는 최충헌 모습을 표현해내 붙어진 별칭. 그렇기 때문에 <무신>의 높은 완성도에 일조했던 주현의 마지막 모습은 아쉽게 다가온다.
한편, <무신>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열정으로 열연했던 주현은 "그 동안 수 많은 작품들과 함께 했다. 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떨린다. 설렌다. <무신>은 더 심했다. 12년 만에 사극 출연을 하게 돼서 그런 것 일까? 모든 것은 전부 처음이다라는 마음 가짐과 열정으로 연기했다. 최충헌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감정과 표정을 담았고, 다행히 시청자들도 그것을 알아줘서 기뻤다. 그렇기에, 마지막 촬영이라서 시원섭섭한 것보다 오히려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최충헌을 부활시켰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라며 마지막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의 사랑 너무 감사했다. 더욱 치열해지는 고려 무신정권을 기대해 달라" 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와 <무신>에 대한 애정 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는 최충헌의 모습과 주현의 마지막 열연을 담은 <무신>은 오는 3월 31일(토), 4월 1일(일) 저녁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choidhm@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