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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18禁 비판
작성 : 2012년 04월 09일(월) 10:19 가+가-

사진출처: 아마이

인기 그룹 투투 출신의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레이디가가 공연 등급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황혜영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표현의 자유가 충돌하고 기준도 없이 모호하게 적용되는… 한류라 떠들고 유해라 눈감는… 예능은 행정이 아니라 감성이다. 가가에게는 한낱 해프닝이겠지만…"라는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황혜영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달 30일 레이디 가가의 2012년 월드투어 첫 내한공연이 만 18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된 것과 관련돼 있다.

앞서 레이디가가의 공연을 두고 기독교 계에서 공연 취소 요구를 하고 나서며 사회적 파장이 일자 이에 영상물 등급위원회는 18세 이상 관람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관련해 배우 유아인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심의의 정확한 기준과 근거로 아이들을 설득하라. 시키는대로 하란 식의 권위는 집어치우고!"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고 가수 김종서는 지난 5일 "레이디가가 내한 공연이 18금 판정 받았네요. 주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이러다 우리 아이들 청정 국가에서 건강한 아이로 자라겠어요. 눈과 귀는 꽉 막힌채로…"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은 더욱 확대됐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혜영 언니 생각에 동의해요.", "황헤영씨 소신녀 추가네요", "감성이란 말 와닿네요", "정말 우리나라 이해할 수 없다", "일본 가서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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