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자이온 아파트 … 옹벽 두고 주민 시위
작성 : 2012년 04월 13일(금) 13:22 가+가-
거제시 사등면 사곡 영진자이온 아파트 건설공사를 둘러싸고 인근 두동마을 주민들이 13일 오전 거제시청 앞에서 2차 집회를 열었다.
두동마을 주민대책위는 이날 “지난 1차 규탄집회 이후 건설사측과 수차례 협상을 가졌으나 진정성 있는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다” 며 시의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건설사 측이 소음과 분진 정도의 보상책만을 제시하고 있을 뿐 위험천만한 옹벽아래에 살게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제춘근 주민대책위원장은 “주민의견 청취 없는 대형공사로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고도 법 대로 하라는 방식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며 “피해 주민들은 더 이상 보상협상을 구실로 끌려 다니지 않을 것이며 규탄집회는 물론 행정소송과 손배소, 공사 중지 가처분명령 신청도 함께 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주민들은 이날 거제시와 영진주택건설 측에 실질 보상에 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대해 거제시와 건설사는 원만한 사태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건설사측은 주민들이 문제 삼고 있는 옹벽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감 주장으로 이미 높이를 2.5 낮춘 상태라고 주장해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역업체인 영진주택건설㈜은 지난해 8월 두동마을 인근에 총 1101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마을 경계 지점에 평균 높이 10여m, 길이 200m 규모의 옹벽을 세워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오는 19일 3차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두동마을 주민대책위는 이날 “지난 1차 규탄집회 이후 건설사측과 수차례 협상을 가졌으나 진정성 있는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다” 며 시의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주민들은 “아파트 건설사 측이 소음과 분진 정도의 보상책만을 제시하고 있을 뿐 위험천만한 옹벽아래에 살게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제춘근 주민대책위원장은 “주민의견 청취 없는 대형공사로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고도 법 대로 하라는 방식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며 “피해 주민들은 더 이상 보상협상을 구실로 끌려 다니지 않을 것이며 규탄집회는 물론 행정소송과 손배소, 공사 중지 가처분명령 신청도 함께 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주민들은 이날 거제시와 영진주택건설 측에 실질 보상에 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대해 거제시와 건설사는 원만한 사태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건설사측은 주민들이 문제 삼고 있는 옹벽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감 주장으로 이미 높이를 2.5 낮춘 상태라고 주장해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역업체인 영진주택건설㈜은 지난해 8월 두동마을 인근에 총 1101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마을 경계 지점에 평균 높이 10여m, 길이 200m 규모의 옹벽을 세워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오는 19일 3차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