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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교통 부당노동행위 중단하라”
민주노총 세일교통분회, 부당노동행위 맞서 집회
작성 : 2012년 04월 17일(화) 21:54 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버스본부 세일교통분회(분회장 반국진)은 17일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날 앞에서 “노조탄압 그만하고 부당노동행위 즉각 중단하라”며 세일교통 측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집회에는 통합진보당 이길종 도의원과 민주버스본부 조합원, 대우조선 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 거제지부 소속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반국진 분회장은 “정의는 살아있다. 사측의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며 지역민들과 노동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민주노총 거제지부 성만호(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 의장은 “세일교통 사업주는 제발 더 이상 노동자들을 괴롭히지 말고 합리적이고 원만하게 문제를 풀어달라”고 호소하며 “만약 계속해서 노동자들을 괴롭히고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다면 전체 민주노총 이름으로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길종 도의원은 “작년에 세일교통 노동자들이 투쟁할 때 함께했는데 오늘 또 다시 세일교통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투쟁을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시민들의 혈세로 시내버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세일교통 사업주의 불법 부당 행위가 있다면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세일교통분회는 “세일교통 사업주가 세일교통 분회 조합원 2명에 대해 부당한 사유와 방법으로 전속에서 배제시키는 등 노골적인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했다”며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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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seo@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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